2003년 11월 23일 부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1시에 로비에서 모였습니다
병운형 광현이 윤전이 이렇게 모이고
잠시 후 주영누나까지 합류하여...

5명이 티코에 타고~~~ ...
달렸습니다~ 차도 안막히고 길도 쉬워서 금세 달려 30분도 안걸리게
부천 야인시대 세트장에 도착했죠 ㅎ

재성이는 야인시대 세트장에서 합류하기로 했는데
좀 늦어서 30분정도 기다리다 지쳐 먼저 들어가 있기로 하고
야인시대 세트장에 들어갔죠~

역시 일요일인지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조승우가 나오는 하류인생 세트장도 있더군요 ㅎㅎ
야인시대에서 나왔던 장소 하나하나를 구경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병운형이 사주신 따끈따끈한 오뎅을 먹고 있을 때 쯤
재성이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재성이는 결국~ 늦어서 야인시대는 못들어 가보고~
6명 다 모인체로~ 아인스월드로 향했죠
만3천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웠지만 들어가보니
전혀 아깝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생각보다 전시장이 넓고 볼만했습니다 몇몇 건물들은
허접하기도 했지만~~
병운형은  외국인들과 사진도 찍으셨죠 ㅋㅋ
기억나는 사람은 우주인 복장, 링컨, 바이킹 복장...

그렇게 2시간 좀 안되게 한 바퀴 둘러보고~
넘 추워서 김밥 8줄과 꼬치오뎅으로 저녁을 먹구
야경 출사에 다시 나섰습니다

야경이 훨씬 멋지더군요 !!
삼각대를 안가져왔음이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흐흐

야경다 찍고 6시쯤 나왔던 것 같네요
재성이를 만원 버스에 떠나보내고~~ㅎㅎ

다시 차를 타고~ 서울로 서울로~~~

서울 다와서 화곡역 근처에서 골목길 사이사이 해매고~
화곡역에 겨우 도착하여 내려 드리고

집에 왔습니다
사진을 당장  뽑고~ 야인시대까지 찍었던 것
정리해서 업데이트 하고나서...

잠깐 누웠다가 그대로 자버렸습니다...8시 30분부터...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좋네요~ 오랜만에 푹 잔듯한~~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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