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정했다
내년에도 001에서 소공전을 준비하기로~~

첫번째는 8월에 시작했던 것 같고...
두번째도 8월에 주제를 정했던 것 같고...

두번째 프로젝트의 아쉬움은....
내가 너무 늦게 합류했다는 것이다...

내년에는 정말 멋지게 해보고 싶다.
정말 열정을 불태워서 올 겨울부터 탄탄히 준비해서
졸업 전 마지막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001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데에는 대학원이라는 큰...
부담이 있긴 했다... 외부대학원에 진학하자면...
거기에 합격할만한 조건이 되도록 집중하는게 유리하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학교생활에 있어서 후회가 되는건....
프로젝트 같은 것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요령껏 학점따는데만 집중해서 정작 제대로 된
실력은 키우지 못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재밌게 놀아본것도 아닌 것 같고 ㅎㅎ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제대로 알고있으며,
충분한 실력을 갖췄는가 이지...
숫자놀음에 불과한 학점이 아닌 것 같다
학점은 그저 열심히 하면 그에 따라오는 결과라고 생각하고 싶다

솔로(?)로 지내면서...
버리는 시간없이 알차게 준비한다면
대학원 준비도 프로젝트도 둘 다 열심히 할 수 있다
두개가 직접적이지는 않아도 별개의 문제는 아니니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내년에는 정말 열심히 해볼 작정이다~
열정적인 병운형도 함께 하시고~
가끔 스타로 스트레스를 풀면서..으흐흐
(어제 처럼 계속 지면 쌓일지도 몰라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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