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신청했던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부모님이 계시는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통일마라톤 대회의 하프코스에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다. 창원은 국민학교 5학년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성장기를 보냈던 곳이라 나에게는 제2의 고향이나 다름 없는 곳이다. 게다가 가족의 응원이 있을테니 더욱 힘내서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비록 코스는 낯설지만 ...
최근 비가 자주 오면서 달리기 연습을 한지 꽤나 오래 되었다. 중간 중간 가볍게 30분 달린 것이 전부. 그 동안 다리는 충분히 힘을 비축했을 것으로 보고 오늘 밤 가볍게 30분 시간주로 몸을 푼 후, 내일 밤 110분 시간주에 도전하려 한다. 그리고 이제는 장거리를 뛰는 만큼 파워젤의 사용을 고려해 보아야 할 듯.
내년으로 미루게 되면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못할 것 같아서, 달리기에는 날씨가 조금 쌀쌀할지도 모르겠지만 올해 꼭 완주해내고 내년엔 풀코스로 가자.
비록 코스는 낯설지만 ...
최근 비가 자주 오면서 달리기 연습을 한지 꽤나 오래 되었다. 중간 중간 가볍게 30분 달린 것이 전부. 그 동안 다리는 충분히 힘을 비축했을 것으로 보고 오늘 밤 가볍게 30분 시간주로 몸을 푼 후, 내일 밤 110분 시간주에 도전하려 한다. 그리고 이제는 장거리를 뛰는 만큼 파워젤의 사용을 고려해 보아야 할 듯.
내년으로 미루게 되면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못할 것 같아서, 달리기에는 날씨가 조금 쌀쌀할지도 모르겠지만 올해 꼭 완주해내고 내년엔 풀코스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