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쓸쓸한가보다...
겨울이라 그런가.....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버스타고 오는 길에...
첫사랑 그 친구 생각이 난다....

유난히 웃는 모습만 생각나는....
나와 다르게 밝게 웃는 모습이 참 좋았다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데...
그 때는 잠시지만 선명하게 떠올랐던.... 소중한 시간

다시는 볼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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