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체육관에 볼링을 치러갔다

혼자서 내리 3게임을 쳤다
정말 오랜만에 볼링을 쳤다. 거의 1년만에...

공을 딱 드는 순간... 너무 무겁다... @.@
다이어트의 병폐가 나타나는 순간이다
유산소 운동에 적게 먹고 오래 살았더니
힘이 너무 약해진 것이다... ㅡ.ㅡ;;

혼자서 쉬지 않고 계속 공을 던졌더니,
기계적으로 마구 치다가 보니 믿을 수 없는 점수를
기록하고야말았다

12x, 8x, 8x 지쟈쓰!

한때 180대의 Avg와 259의 High Score를 자랑하던 내가 이렇게 무너지다니
대전에 면접 가기 전날 부터 운동을 안했는데,
아르바이트도 슬슬 마무리 되어 가고, 다시 운동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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