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근처 헬스장에 등록했다.
걸어서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데,
그리 큰 곳은 아니지만 사람이 워낙 없어서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ㅎㅎ

사람들은 나를 보면 튼튼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금방 지치고, 피곤을 느끼며
어렸을 때 부터 감기를 달고 살았다 @.@

무엇이든 제대로 하려면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작년에 엄청 비대할 때는 정말이지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바꾸고 싶었다.

작년 여름,가을에 살을 뺀후 겨울에는 달리기를 지속하지 못했던 건, 추워서!!!
그동안 너무 달리기와 소식으로만 살을 뺐더니 손목, 팔등이 왜이리 가늘어졌는지 @.@
이제는 근육운동도 같이 해줘야 할 것 같다.

내일부터 트레이너의 지도아래 몸만들기에 돌입해야겠다! ㅎㅎ
건강과 체력모두 성공적인 대학원 생활을 위한 준비!!!

홈커밍데이 당일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오늘은 온몸이 쑤신다. 피곤하기도 하고 비도 오네...
우산없는데...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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