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Rock & light
02 . Warrior
03 .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04 . 사랑했다고 믿을게
05 . 수호천사
06 . Summer candles (Original Ver.)
07 . 당부
08 . 상실의 계절
09 . 내가 만든 이별
10 . 숨쉬는 사랑
11 . Working for the weekend
12 . Road Movie
13 . Summer candles (Radio Ver.)
02 . Warrior
03 .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04 . 사랑했다고 믿을게
05 . 수호천사
06 . Summer candles (Original Ver.)
07 . 당부
08 . 상실의 계절
09 . 내가 만든 이별
10 . 숨쉬는 사랑
11 . Working for the weekend
12 . Road Movie
13 . Summer candles (Radio Ver.)
철주형이 복사해주셔서 ATRAC으로 추출해서 듣고 있다.
친필 싸인 자켓을 받으셔서 여분으로 남는 자켓까지 받았다 ^^
일단 처음 들어도 귀에 착 붙을 만큼 노래들이 좋다.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노래들이 많다. 어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유성 구청을 지나가며 들었던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와 너무나 다른 느낌이다. 머리를 기르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는 하지만 음악은 더 대중적인 그 것에 근접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래를 부를 때 점점 벅차고 힘이 딸려 보였는데, 예전의 카리스마를 이제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다. 8집에서 3옥타브 중반에 근접한 노래가 별로 없는 듯 하다. 시원한 고음이 그립긴 하지만, 그만의 목소리, 그만의 창법은 여전히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