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목,금요일에는 EUC 2006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머물렀다. EUC가 열리는 건국대학교 호수에 숭실대가 빠진다는 우스겟소리를 확인해보았으나 숭실대가 빠질만큼 거대하지는 않았다 ^^;
새천년기념관에서 등록을 하고 식사를 했다. 학회가 시작할 시간에는 거의 커미티와 스태프가 참석인원의 80%정도 되보였다. 그리고 이어진 2시간에 육박하는 기조연설은 정말 지루했다.학회에서의 진기한(?) 경험은 내가 석사생활하면서 읽었던 논문에 이름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콜롬비아 대학의 스테판 에드워드 교수를 보았다는 것!
둘째날 그의 발표를 들어보니 최선을 다해서 빨리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뒤에 이어진 중국, 일본인의 알 수 없는 영어보다는 듣기에 아름다웠다. 우리의 논문은 정한형이 멋지게 발표해주셨다.
재밌었던 건, 대만학생이 논문저자 대신 발표하러 와서는 스크립트를 줄줄 읽는데 슬라이드와 싱크가 안맞는 어처구니 없는 시츄에이션 ...
새천년기념관에서 등록을 하고 식사를 했다. 학회가 시작할 시간에는 거의 커미티와 스태프가 참석인원의 80%정도 되보였다. 그리고 이어진 2시간에 육박하는 기조연설은 정말 지루했다.학회에서의 진기한(?) 경험은 내가 석사생활하면서 읽었던 논문에 이름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콜롬비아 대학의 스테판 에드워드 교수를 보았다는 것!
둘째날 그의 발표를 들어보니 최선을 다해서 빨리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뒤에 이어진 중국, 일본인의 알 수 없는 영어보다는 듣기에 아름다웠다. 우리의 논문은 정한형이 멋지게 발표해주셨다.
재밌었던 건, 대만학생이 논문저자 대신 발표하러 와서는 스크립트를 줄줄 읽는데 슬라이드와 싱크가 안맞는 어처구니 없는 시츄에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