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는 지연누나와 진솔한(?) 대화를 안주 삼아 술을 마셨다. 그러던 중 우연히(?) 등장한 한 무리가 있었으니 동기들이였다. 노래방을 간다면서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나중에 오라고 하여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서, 30분 후에 합류하였다.
안그래도 노래방 간 지 N달이 된 것 같아 무척이나 땡겼는데, 그 들이 나를 불러주었던 것이다. 그들은 12시 부터, 나는 12시 30분 부터 시작했고 3시 30분에 나왔다.
내가 아는 팝송이 사실 얼마되지 않는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주혁이가 부르려고 선곡한 노래들의 대부분이 내가 아는 것들과 오버랩된 다는 사실! 이를테면 Youth gone wild나 Overnight Sensation과 같은 곡들에서 부터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는 최재훈의 노래까지 ...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보컬수련(?)을 하면서 듣고 배웠던 노래들이다. 스트라이퍼, 스키드로우, 파이어하우스! 이제 코드가 맞는(?) 주혁군이 있으니 함께 즐길 수 있겠다. 홀로 완창하긴 워낙 힘든 노래들이라 ...
요즘 김경호를 보면 너무 힘겨워 보여 안타까울 때가 많다. 나도 나이가 들수록 힘이 딸리는 것 같다. 고등학교 때의 풍부한 성량이 그립다.
안그래도 노래방 간 지 N달이 된 것 같아 무척이나 땡겼는데, 그 들이 나를 불러주었던 것이다. 그들은 12시 부터, 나는 12시 30분 부터 시작했고 3시 30분에 나왔다.
내가 아는 팝송이 사실 얼마되지 않는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주혁이가 부르려고 선곡한 노래들의 대부분이 내가 아는 것들과 오버랩된 다는 사실! 이를테면 Youth gone wild나 Overnight Sensation과 같은 곡들에서 부터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는 최재훈의 노래까지 ...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보컬수련(?)을 하면서 듣고 배웠던 노래들이다. 스트라이퍼, 스키드로우, 파이어하우스! 이제 코드가 맞는(?) 주혁군이 있으니 함께 즐길 수 있겠다. 홀로 완창하긴 워낙 힘든 노래들이라 ...
요즘 김경호를 보면 너무 힘겨워 보여 안타까울 때가 많다. 나도 나이가 들수록 힘이 딸리는 것 같다. 고등학교 때의 풍부한 성량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