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출고 이후로 아직까지 문콕테러를 한건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나름 신경써서 주차한 것도 한 몫했죠.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폭이 넓고 한가한 자리를 골라 조수석 쪽을 기둥에 최대한 밀착합니다.


같은 주차장이라도 폭이 넓은 명당이 있습니다.


차의 출입이 빈번한 자리보다는 한가한 자리가 테러의 가능성을 대폭 줄여 줍니다.


운전자만 탑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수석 문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문콕 제로의 신화도 무너지겠지요. ㅠㅠ


호나우두도 자기차만큼 타인의 차도 소중하다는 것을 압니다.



모든 운전자가 이런 마음이라면 문콕 테러는 발생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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