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학원을 옮기고 나서 열정적인 선생님의 도우심으로 열심히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워낙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매일 학원가서 1시간 연습하는 정도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시간과 주말에 사택에서 연습할 생각으로 꿈에 그리던 진짜 피아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일본산 중고 야마하 피아노를 사고 싶었지만, 아직 한창 배우는 수준이고 비싸기도 해서 영창, 삼익 피아노 중에 고민하다 삼익 피아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건반이 비교적 무거워 손가락 힘 기르기에 좋을 것 같았고, 매장에서 삼익 피아노와 영창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소리를 비교해 보니삼익 피아노의 소리가 중후한 멋이 있더군요.
내일 점심시간이 기다려지네요...
마음같아서는 일본산 중고 야마하 피아노를 사고 싶었지만, 아직 한창 배우는 수준이고 비싸기도 해서 영창, 삼익 피아노 중에 고민하다 삼익 피아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건반이 비교적 무거워 손가락 힘 기르기에 좋을 것 같았고, 매장에서 삼익 피아노와 영창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소리를 비교해 보니삼익 피아노의 소리가 중후한 멋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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