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 여자친구와 함께 오이도 - 시화방조제 - 대부도 코스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수원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정말 가깝더군요!
오이도에 도착하여 방조제를 거닐며 가을 바다 바람을 함께 맞이하고...
시화방조제에서 일몰을 함께 바라보고...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왕새우 소금구이(1kg 4만원)를 맛보았습니다. 둘다 마음이 약해서 그런지... 익어가는 새우를 보는 마음이 착찹하였으나...
금새 잊어버리고, 새우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맛있게 먹어 주었습니다.
일본 출장, 회사 워크샵, 동호회 MT 등으로 이번 가을도 훈련소에서 보낸 작년 가을처럼... 여자친구와 함께 지낸 시간이 길지 않음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기억에 남을 만한, 춥지 않은 겨울 여행을 미리부터 준비해 보아야겠습니다.
오이도에 도착하여 방조제를 거닐며 가을 바다 바람을 함께 맞이하고...
시화방조제에서 일몰을 함께 바라보고...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왕새우 소금구이(1kg 4만원)를 맛보았습니다. 둘다 마음이 약해서 그런지... 익어가는 새우를 보는 마음이 착찹하였으나...
금새 잊어버리고, 새우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맛있게 먹어 주었습니다.
일본 출장, 회사 워크샵, 동호회 MT 등으로 이번 가을도 훈련소에서 보낸 작년 가을처럼... 여자친구와 함께 지낸 시간이 길지 않음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기억에 남을 만한, 춥지 않은 겨울 여행을 미리부터 준비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