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에 들어갈 프로그램 정보....

그럴듯 하지않나요? ㅋㅋㅋ
연이은 과제와 프로젝트의 압박으로

인한건지....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건지.....

감기에 들려버렸다 것두 꽤나 심하게

겨울에도 한겹의 옷을 입고 돌아다니던 나였는데

한가을에 잠바를 껴입고 다니다니.....

살이 빠져서 열이 줄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ㅎㅎ

하튼 어제 오늘 하루종일 기운없고 코 훌쩍거리며

....

기력없는 하루를 보내고...

그 상태로 1학년 후배 스터디 해주고...

프로젝트 하고 집에 돌아오니.... 12시....

그냥 자기에는....너무 내 시간을 못가진 것 같아서

아쉽다....


프로젝트 그동안 참 재밌게 진행에 왔고 특히 재성이가

수고 많았고~

짜증날때도 있지만 즐거운 시간들...

이제 마무리 되어가는 프로그램을 볼때 기분이 좋아진다

어떻게 평가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보람을 느낀다

마무리를 잘해야겠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마음껏 활용해야지...

생각만 해도...................... 으흐흐흐
재밌네요 ㅋㅋㅋ

회전렌즈가 셀프찍기는 좋긴 하네요 ㅎㅎㅎ

드디어 카메라가 생겨서 기분 좋습니당~~ 룰루루~~

프로젝트의 압박만 극복하면 좋겠네요 ㅎㅎㅎ

담주 월요일이면 끄으으으읕


왠지 파장을 일으킬것 같은.... 사진들........
오늘 드디어 카메라 구비를 완료했다

으흐흐~

테스트로 P모드로 대충 찍은 사진... 들...

난장판 001에 무르익어가는 가을.. ㅡ.ㅡ

카메라 사는데 돈 많이 들였는데 T.T

이제 뽕을 뽑는 수 밖에 없다

많이 여행다니고~ 사진찍고~~ ㅎㅎ

출사 가고 싶으신분 언제나 콜 하세요 ㅋㅋ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오늘은 관악산 가기로 한날.......

그러나.......
싸늘한 공기와...
모기의 왱왱거리는 소리로 인해 잠을 완전설치고..
4시가 약간 넘은 시각 깨어 있다
6시에 일어나서 출발하려 했건만...

이렇게 잠을 제대로 못자고 제대로 등산할 수 있으련지 모르겠지만
깜깜한 새벽에 노트북만 빛을 발하고 있는......
조용한 고요가 너무 좋다 ㅎㅎㅎ

고3때 늘 4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동생이 고3인데 이리저리 수시모집에 응시해서
오늘도 면접을 보러 간다구 하는데 부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새벽이라 생각나는, 요즘 소공을 가르쳐주시는 김수동교수님에
대해서 느낀 것을 써보고자 한다

김수동 교수님의 수업은... 늘 8시...시작.
처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느낀것은.....
물흐르듯 끊임없고 자연스러운 강의 스타일이였다
영어를 간간히 섞어서 하시는 깔끔한 개념정리와
다양한 경험을 예로 들려주시는 것은 거의 감동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학생들을 위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는 것

늘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세벽을 사랑했으며, 시간관리가 철저 했다는 것
하루를 마감할 때, 자신이 보낸 하루에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하게 보냈으며, 거기에 대한 반성을... 내일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잠자리에 든다고...

인생에는 계절이 있다고 하셨다. 지금의 우리는 여름을 지내는 중이며
교수님은 가을을 지내는 중이라고 하셨다
여름에 많은 것을 이루어 놓아야 가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하셨다. 교수님께서는 학생 시절에 enjoyment 를 거의
하지 않으셨다고 했다. 보통 5년이 걸린다는 미국 대학 컴퓨터 과정을
3년만에 마치신 것만 봐도... 교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철저한
시간관리로 살아오셨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시간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성공의 열쇠는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24시간 특히나
현재의 우리들에게 주어진 젊은 날의 시간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데에 있지 않을까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이 순간도...
가치있게 잘 보내고 있는 건가 생각해봄직하다
드디어 내일 관악산을 간다

관악산은 그 코스가 다양하여
여러방향으로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나는 서울대에서 출발하는 방향으로
갈피를 잡았다

정상부위가 바위산이라서 어렵지 않을까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혼자 떠나는 첫번째 여행? 이라서 의미가
크다 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을 쪼개서 다녀오는 것이라
더더욱 그럴지도...

내 카메라는 AS가 있으므로 눈물을 머금고
동생카메라를 허리에 차고 길을 나서야겠다

맑은 공기와 순박한 산악인들과...
상쾌한 음악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고 숨쉬고 싶다

개강을 하고나서 지금까지 나의 생활.....
앞으로 졸업할 때 까지의 일들......


갔다오면 사진도 올릴께요 ㅎㅎ
솔로가 되고 나서 ^^;;

아.... 해보고 싶다고 했던게...
혼자 경치좋은데 여행다니면서
경험도 많이 쌓구 세상넓은 것두 알구
여행중 만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배우고...
멋진 기억으로 남길 것들은 사진을 찍고 싶었다

그래서 벼르고 있던중!!!
니콘995를 중고로 샀는데
디카 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과 정신을 낭비하는것이
답답해서 대충 사버린것이...

더 큰 시간적 정신적 낭비를 가져올 줄은 몰랐다... ㅡ.ㅡ
AS센타 들락날락 판매자와 편지로 말다툼...
고민 번뇌.... (번뇌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ㅋㅋ)

처음에는 손해보게 될 돈의 액수가...
엄청 아깝게 느껴졌다...
그렇게 몇일동안 나의 안일한 행동과
그로 인해 입을 금전적 손실로 인해
삶이 피폐해 지기 시작했다

생각의 변화가 필요했다. 마음을 정리했다
어차피 지나간 일 후회해봐야 스스로 깎아먹는 일일뿐
금전적으로 손해보는 것보다
지금 내가 누려야 할 소중한 시간들을 그것에 대한
고민으로 버리는 것이 더 멍청한 짓이라고
돈이야 있다가도 있고 없다가도 있고 부족할 땐 아껴쓰면
되는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T.T

하지만 그 위안이 꽤 효과가 있었을까~~ ㅎㅎ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
판매자와 다투기도 그만두고 다  내가 다 손해보기로 했다
그 이후로 마음이 편해졌다.
결국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구매한 내 잘못도 크고...
이번일을 계기로 나의 경솔함의 일침을 놓는!!!
소중한 경험으로 삼을수 있지 않은가 ㅋㅋㅋ

액땜이라고 했던가..... ㅎㅎ
그런것이라 믿고 싶다

요즘에는 핸드폰을 집에 두고 다니는데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문자가 왔나 전화가 왔나
기다릴 필요도 신경쓸 필요도 없다
내가 원하는데로 움직이고 하고싶은데로 할 수 있다

손목의 시계하나면 충분~~

덕분에 오늘 AS에서 전화온것을 못 받았다
견적이 얼마나올지 궁금하긴 했는데...T.T
월요일에 컴파일러 시간 끝나구 전화해봐야지 ㅎㅎㅎ

큰 액수가 나와도 덤덤할 수 있기를...... ㅋㅋㅋ
나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소한 습관이나 잦은 실수
쉬 다치기 쉬운 내 자존심을 용납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직설적으로 내뱉고는 이내 후회하는
내 급한 성격을 받아 들이는
그런 사람과 만나고 싶다

스스로 그어 둔 금 속에 고정된 채
시멘트처럼 굳었다가 대리석처럼 반들거리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사람들 헤치고
너를 만나고 싶다
입꼬리 말려 올라가는 미소 하나로
모든 걸 녹여 버리는
그런 사람
가뭇한 기억 더듬어 너를 찾는다
스치던 손가락의 감촉은 어디 갔나
다친 시간을 어루만지는
밝고 따사롭던 그 햇살
이제 너를 만나고 싶다

막무가내의 고집과 시퍼런 질투
때로 타오르는 증오는 불길처럼 이글거리는
내 못된 인간을 용납하는 사람
덫에 치어 비틀거리거나
어린아이처럼 꺼이꺼이 울기도 하는
내 어리석음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내 살아가는 방식을 송두리째 이해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김재진의 <너를 만나고 싶다>에서 -
노래 정말 잘해요..

이번에 울학교 축제때 온다는데...

축제때 혼자 여행 다니려고 했는데... 갈등하게 만드는....
구뜨!!!
김거누~!!!

아까 보니까 살 마니 빠져뜬데???

어여 나에게 비법을 전수해라!!

ㅋㅋ


사진 마니 올렸더구먼 +_+

재밌었어~

어릴때<는> 기여웠구나


참, 디카는 장만하셨나??

난 일욜에 S50까페 출사 나갔다 왔거등~.

까페에서 오프모임하는거 첨 나가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 ㅋㅋ


오늘도 카메라 들고 나가고~

출사에 재미 붙였나봐~ -_-a

사진도 못찍으면서 ㅡㅠㅡ;;


ㅎㅎㅎ 담에 심심하면 또 글 써주지

설마 이름 안써따고 누군지 모르는건 아니게찌

그럼 백 대 맞는다 -_ㅡ+/
http://www.godowon.com/

한누리형 블로그 갔다가 우연히 가본곳......

언젠가 부터 책을 읽을 때.... 눈물 나도록
감동적이고 가슴에 와닿거나 삶의 지침이 될 만한 부분을
발견할 때 면 형광팬으로 밑 줄을 긋는 습관이 생겼다.

이 곳의 주인도 자신인지 그의 아버지인지 책을 읽다가 소중한
부분에 줄을 쳤던 부분을 모아모아.. 하루에 한 귀절씩
아침편지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배달한다...

생각없이 살아가기 쉬운 삶의 일상 속에서... 의지가 약해질 때
마음이 심란할 때 가슴이 답답할때 좋은 귀절들을 한번씩 읽어보면
큰 위안이... 힘이... 되지 않을까~~~
'인자요산 지자요수'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는 뜻인데,

항상 그곳에 변함없는 모습으로 굳건하게 있어주는
산은같이 듬직하고 어진 사람이 되거라.
등산도 자주 가고 맑은공기 마시면서 어지러운 머리 정리도하고

ps. 포토러쉬는 하지마라 ㅡㅠㅡ
일주일 정도 계속 되었던...
침체된 기분을 떨쳐버리고~~

다시 즐거운 인생을 살아보련다~~ !!
즐겁고 가치있는 삶을 살기에도......
주어진 시간은 너무 짧으니까

머리도 다시 기르고~
어느정도 지나면 2년만에 염색도 해보련다 ㅋㅋ
정호형 머리색 이쁘시던데...

이번 주말에는 관악산에 다녀오고 싶다
운동도 못한지 몇일 되었구... 3일째...
오늘 밤에 다시 시작!!!

프로젝트 일찍하구 퇴근 좀 일찍하자~~
집에가서 운동할 시간은 있어야지 ㅡ.ㅡ
박기영.......

그녀의 노래는 파워풀하면서도 애절하고...

게다가 얼굴도 이쁘다 @.@

산책
마지막 사랑

오늘 새벽에 OS 과제를 마무리 하고
심심해서 박기영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나와서 라이브로 마지막 사랑
산책을 부르는데.... ... 역시 가창력 있는 가수라는 걸 느낀다

이소라와 얘기하는데 말투 행동 너무 매력적이다~

전부터 노래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 였는데...
참 매력적인 여자인것 같다 ㅎㅎ

하지만 역시 가수는 뭐니뭐니 해도 가창력~~

그런의미에서 나는 박기영과 박정현을 제일 좋아한다...
박씨 가문 여자들이 가창력이 좋은건가 ㅎㅎㅎ
왜 안좋은 일들만 생기는 건지 모르겠다...
또는 힘든일..... 벅찬일....

그동안 내가 잘 못한 일들....
흔히 업보라고 하는.... ㅋㅋ
그 것들의 대가를 받는 중일까...

한없이 내가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느낀다
해야 할일도 이루어야 할일도 많은데
조급함만 더해간다...

마음이 약해지니 신이라는 존재에 기대고 싶어진다...
월요일 아침 한가로이 로비에서
메트로를 보고 있었다

약간 일찍 왔는데.... 001에 밤샘한 사람들이
우리자리 앞에서 라꾸라꾸를 펴놓고 자고 있는게 아닌가...

깨울가봐 로비로 올라가서 신문이나 보자 하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2개 있었다 하나는 한강 마라톤이고 하나는
호수공원에서 10월에 한다는 축제...무슨 루마니아에서 온 문화라는데
큰건물3개 작은건물10개 규모로 건물 조명에 대한 예술인것 같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사진찍으러 가면 좋을 듯 하다 ㅎㅎ

마라톤 하는 날 11월 16일.... 오늘이 9월 22일이니까 2달 조금 덜
남았는데 여기에 도전해볼까 한다. 풀코스는 무리고 ㅋㅋ
올해는 10km 내년에는 하프... 좀 더 내공이 쌓이면 풀코스를~~

쉽지는 않겠지만 달리기를 조금씩 즐겨가는 마당에 하나의 목표를
잡고 해나간다는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또 자신을 이긴다는거.....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
이승환 노래제목이다
많이 들으면서 예전에는 그냥 스쳐지나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가슴에 와닿는다는.....
이별해본 사람에게..
어떤 노래인들 그렇지 않겠냐만은..... ㅋㅋ

가사의 일부인 즉슨!

있을 때 잘해주길 떠난 뒤에 미련이 남지 않게.....
구차하게 굴지말길 어쨌거나 사랑했던 기억으로......


헤어진 여자친구와 마지막으로 데이트 하던날....
아이스크림 사달라구 약간 멀리 가자구 얘기했는데
피곤하다는 이유로 싫다구 했던게
왜 이리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서 후회스러운지 모르겠다

살아오면서 후회라는 단어를 곰곰히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지나간 시간이 다시 오지않는
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살아가야 하겠다. 연얘든 일이든...

애인있으신 분들 상대방에게 늘 잘해주시길...... ㅎㅎ
오늘은 원래 아침고요수목원에 놀러 가려던 날이였는데
지연이가 아프다고 하는 바람에 못가게 됬다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켜니 어제 밤 11시에
아픈거 다 나았다구 갈꺼라구 하는 지연이 T.T

그문자를 본 시간은 아침9시였으니 이미 물건너간 일 ㅎㅎ
화창한 날씨가 아쉬움을 더해주지만
어떻게 보면 다행스러운게 해야할 숙제들이 매우 많이 있었고
몸마져 너무 피곤해서 어제 밤에 잠을 청할때는
너무 피곤해도 잠이 안온다는 말이 실감이 났다

이제는 다이어트 방법에 달리기 이외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추가하기로 해서 이틀에 한번씩은 웨이트도 함께 해주기로 했다
어제는 아령들고 이리저리 생쑈를 했는데 덕분에 몸이.... ㅡ.ㅡ;;;
고등학교 1학년때도 몸이 좋아지고 싶어서 피곤한 몸에두 불구하고
매일 밤 그 짓? 을 해댔더니... 팔힘은 남부럽지 않게 가꿀 수 있었다
몸매도 대략 봐줄만? 한 상태가 되었고..... 지금은 살에 다 묻혔으나...

여자들이 보면 유치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남자니까 힘세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강한 체력과 근력이 있다면 뭘 해도
자신감이 넘칠것 같았다. 건강이 뒷 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테니까 거기다 남보다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 된다면야
더 바랄게 없겠지 ㅋㅋ

올해 12월정도 되면..크리스마스 쯤? 정말 균형잡혀 있을 나의
몸매를 상상하며 하루하루 노력한다 ㅋㅋㅋ 오늘은 일요일
2km 넘게 달려볼 생각이다 ㅎㅎ 등산도 가고 싶은데 오늘은 컨디션이
영아니라 다음기회로.....

학교 랩에서 받아서 구워온 조폭마누라2를 부모님께서 보고 계신다
재미없다는 말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웃음소리도 간간히 들리고 재밌게
보고 계시는 듯 해서 흡족하다 ㅎㅎ

나는 책상에 앉아서 조용히 과제를 하고 있다.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감기에 걸려가지구서리~ 코를 훌쩍거리다.... 안되겠다 싶어
녹차를 만들어 왔다. 참 어렸을때는 녹차 홍차 외 마시는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내가 이녀석을 즐기고 있다니 ㅋㅋㅋ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내일 부터는 다시 치열한 일상이 시작되겠지
프로젝트 수업 과제 .... ㅎㅎㅎ

아쉽지 않도록 오늘의 여유를 마음껏 즐겨야겠다 ㅎㅎ
간간히 들려오는 어린아이들의 목소리가 평온함에
작은 파격을 가져오는......... ㅎㅎ
달리기를 시작한지
언 2달 조금 안됬나....
중간에 몇일 연속으로 2,3번 빠지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꾸준히 한것 같다

나는 달린다
라는 책을 보며 나도 저렇게 해야지 하고
의지를 불태운 두번째에 나도 그의 절반의 절반의 절반은
따라 갈 수 있었던 듯 하다

처음의 의지는 얼마 안가서 사그라들었고
추후에 요요 현상이 .... ㅡ.ㅡ

이번에는 지금까지는 절반의 성공

그냥 이렇게 생각했다
달리기를 하다보면 달리기에 적합한 체형이 될 것이고
열량 소모는 물론이라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다이어트가 될 것이라고...

먹는것에 관한한..... 평소 내가 먹던양의 50~80%먹고
먹는 속도는 반으로 줄였으며, 먹는 음식도 기름기 있는 것은 피했다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것이 중요~~
아.... 가장 중요한건 술....... + 안주..........
곱창구이에 소주가 제일 그립다 T.T
아...... 묘하게도 내가 운동하러 가는 코스에 곱창구이집이 있는데
늘 손님이 바글바글....... ㅡ.ㅡ;;;
냄세만 맡는다 T.T
학교생활하다가 개강파티나 선배동기후배 생일이나 이런자리는
어쩔 수 없이 술자리.... 딱 맥주 한잔만 마셨다...
근데두 영향이 있는 것이..........ㅡ.ㅡ
70대로 갈때까지 절대 금주!!!

하루의 운동량과 하루 3번이상 체중을 측정해서
플래너에 적어넣었다
철저한 관리와 반성으로~ 체중이 늘면
두배로 더 운동하는 식으로 관리하니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할때 뛰었던 거리가 약 300 m 도 안되었던 것
같다. 100kg이 넘는 거구를 뛰게 만드는 것은 여간 곤욕스러운 일이
아니였다. 고통스러웠다고 하면 딱 맞을까 이렇게 뛰다가 숨넘어가서
죽는거 아닌가 싶을때도 있었고 그 만큼만 뛰어도 체력이 다 소진되어
버렸다.

하지만 뛰는 날이 하루 이틀 늘어나면서 오늘 내가 뛰었던 거리는
2.5km는 넘는 것 같다. 그런데 그다지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음악을
들으며 뛰는게 즐거움을 준다. 오랜만에 뛰어서 가능했으련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매일 이렇게 뛰어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나도 가질 수 있겠지.....

이제 내일이면 1년 3개월 여 만에......
80kg 대로 진입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흐 감동

하지만 아직 반 밖에 오지 아니 하였다
요즘 디씨인사이드에서 파는 티셔츠 제목 ㅋㅋ

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을 굳게 먹은후...

한달 반동안........ 10 kg 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38짜리 바지도 꽉 껴서 못 입는 비참함을 느끼던 상황에서

이제 36짜리 바지도 여유있다... 곧 34로 ㅎㅎㅎ


역시 사람은 진심과 성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했던가 나는 그 말을 믿는다 ㅎㅎ


개강하고 활기차게 시작했던 나의 하루하루.......

플랭클린 플래너로 하루 일과들을 정리하며

철저하게 나자신과 시간을 관리하며 살아오다....


최근 헤이해졌다.... 일련의 심적인 고민들과

프로젝트의 압박......

운동을 못한지 3,4일 된듯....

다행히도.... 소식이 생활화 되서 살이 찌지는 않았지만

빠지지도 않았다.... ㅎㅎ


계획없이 몇일을 살아보니......

스스로 허무하고....

삶에 즐거움이란 찾아 볼 수가 없다

수업시간에도 딴생각으로 가득차고.....

예습은 커녕 복습도 못하고.....

모르는 것은 늘어나고 과제는 쌓이고


하지만 몇일간의 침체된 기분 오늘에서야 풀 릴 것 같다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귀여운 후배 멋진 선배님이랑

재밌는 동기랑 놀러가야지 ㅎㅎ

물론 또 일찍돌아와서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해치워야 하겠지만 ^^;;


내 책상위에는 거울이 하나 놓여져 있따.

지금도 보이고....

살이 오른 얼굴이 보인다....... 좆치않다

아직 15kg 은 더 빼야.....75의 균형잡힌....... 크크큭

이번학기안에 이루리라!!!


오늘 밤에 이발도 하고

운동도 다시하고~~

플래너도 다시 쓰고.....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하루하루를 다시 설계하리라!!
나도 됐다...... 드디어

광현이가 되는걸 보며 무지 부러웠는데

다음주 월요일.....

누구랑 갈까 고민해봐야지 ㅋㅋㅋ

적어도 남자랑은 절대 안감........

그런데 아주 바쁜 일정이.......ㅡ.ㅡ 나를 압박하네........
얼마전에 읽기를 마친 소설이다

요즘은 프로젝트다 숙제다

카메라 때문에 돌아다니느라 독서할 시간이

거의 없지만....


소설 김대중은.... 3권인줄 알았다

그런데 3권을 다 보고 뒤에는 4권에서.....

하는 글이 써있었다.. 도서관에서

신청을 안해서 없는건가 봤더니 출간이 아예안됬다...

작가가 쓰다 말았나? 하튼 아쉽다


야인시대를 보면서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그 관심이 소설 김대중이라는......

우연히... 도서관 책장에서 발견한 책.....

근데 놀랍게도 그 책을 고르는데 건너편 서재 사이에서

한 CC가 뽀뽀 하고 있었다..... ㅡ.ㅡ

어이없는......

그래도 부럽다....... ㅎㅎ


하튼 김대중을 열국지와 함께 보기 시작해서

이런저런 역사들을 접할 수 있었다

원채 김대중이라는 인물을 존경하고 있었기에

그의 삶의 행적을 살펴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였으며

권력과 정치에 대한 일화들을 접하면서.....

세상의 치열함 비열함 이런 것들을 간접체험 할 수 있었다


역시 세상은 힘있는 자가 이끌어 가게 되는듯.....

그게 악하든 선하든........
프로젝트 열심히 하자...쪼~~옴
라면 먹었다.

-0-

쿠엑..
다이어트는 별거 없심다

먹는거 반으로 줄이고

졸래 뛰세요~~

저처럼 ㅋㅋㅋ

한달반만에 10kg 감량~~

아래 사진 첨부.

제 사진이지만..제가 봐도 동일 인물인지 모르겠군요... ㅡ.ㅡ;;;

 

before
8월 12일 양수리에서

after
9월 13일 집 화장실~~ @.@                
니콘 950을 사기 위해 .....

경매를 계속하고 있다

괜찮은 매물인지 덤비는 사람이 많다...... 흐흐

25만원까지 달려볼 생각......

첨에 20만원으로 입찰에 뛰어들었었는데.......

나름데로 짜릿한.......

사진은 판매자가 올린것......
9월 13일 아침.....6시 30분....

비가 그쳐서 사진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애마를 몰고~~~

하늘공원에 오래간만에 가봤네요

멋있더랬습니다.... 워낙 높아서 다리는 좀 아팠지만

오랜만에 상쾌한 공기를.....

하지만 오후에는 001의 매퀘한............ ㅡ.ㅡ 읔!!!

아침에 화장실에서 찍은 셀프와 차 사진포함....@.@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오랜만에 좀 잘 나온거 같기도 하고

살이 좀 빠진거 같기도 하고...

아침에 하늘공원 혼자 출사나가서 1시간 넘게 돌아다녀서

일시적으로 빠진걸까~~

(그래도 한달하고 13일만에 9킬로 감량했음....)

하늘공원 사진은 좀 더 정리해서 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