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보세요~~ 이해 잘 안가시는 분들!!!
(동아일보 디카로 찍음...)
2003년 5월 10일 헌혈을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한 헌혈이였지요....참 부끄러운 일이지만....

친구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헌혈증을 만들어 주려고 처음했습니다
헌혈할때 몸무게를 적어야 되더군요..... 178cm에 98kg 썼습니다...

2주 정도 지나니 결과가 날라오더군요.....
간기능 수치 정상이 35인가 인데...... 저는 240대...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이 아니더군요!!!

밑에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타인에 건강을 위해 헌혈을 삼가해주세요!"

기분이 묘했습니다.. 내 몸뚱이 조차도 타인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걸까.....
하는 생각에....

그런 기억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데에도 상당한
동기부여를 하게 되었죠.....

오늘 다시 헌혈을 하려고 갔습니다. 물론 저번 결과 때문에
빠꾸 당할 각오 하고 갔지요...
1시에 출발해서 3시까지 와야하는 건데.. 가보니
웬 의경들이 10명 넘도록.......... ㅡ.ㅡ;;;
민간인은 저를 포함에 단 두명.......(이게 현실인지...)

한참을 기다려 제 차례가 되었는데.....
몸무게는 줄어...... 98대신 83을 적어내었습니다..
역시나 지난 상태를 보아 바로 헌혈을 할 수는 없다고
하시더군요...

검사를 위해 피를 주사기 양정도 뽑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주에 결과가 나온다는데 이제는 정상이였으면........

아마 정상일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지금 저의 몸은 예전과 전혀 다르니까요~~~

(그런데 최근 좀 피곤한 상태였다는게 불안요소...)
몇일 홈페이지를 관리못했는데두...
오늘 와보니 카운트수가 15인걸 봐서~~ 흡족~~ !!!

Time Attack의 압박감에 굳은 결심을 한 일요일 저녁~~
다음날 월요일 아침부터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5시에 일어나서 바로 머리감고 정신차리고
학교를 향했죠 요즘따라 상당한 추위에... 새벽에는 말도 못합니다..
날씨도 어두운데다가.. 몸도 피곤하고.. 기분이 우울해 지기 쉬운데
멋진 새벽 달이 저를 달래주었습니다 ㅎㅎ
카메라를 들고 다녔다면 꼭 멋지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카메라를 들고 다닐만큼 심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 ^^;;

사실 대학교 3학년이라고 하지만... 제대로 오래 공부해본 적이
없었다는게 솔직한 얘기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정도에는
10시에 수업마치고 집에갈 밤 10시까지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공부한다는것이 곤욕이였고... 방대한 범위에 공부할 량은 산더미라
맘에부담이 컸습니다.. 공부는 하면서도 엄청난 중압감과 압박에
시달렸었죠... 대학원 생각하면 학점을 잘 받아야겠다는 마음에...
그런 생각을 깊이 하면 할수록 부담은 가중되고 스스로 견디지
못할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마음을 달래려고 쉴때는 혼자 산책하고 운동장 바라보며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져야할까...
나는 무엇을 추구해야하나 내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얼까...
나는 왜이리 나약할까 강해지는 방법은 없을까
어떤 마음가짐이 나를 붙잡아 줄까.....

그리고 전처럼 곁에 누가 없고 정말 혼자라는 생각이
더욱 힘들게 느껴지더군요... 역설적으로 혼자이기에
이런 생각의 기회를 가지게 된 것 같네요...

그렇게 운동장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서 고민 고민하다
답답해서 구두 신고 운동장을 뛰기도 했습니다 ㅋㅋ
누가봤으면 저 인간이 왜 저러나 했겠지만 ㅎㅎ

아... 그리고 수요일에는 쉴 때 4층에 책구경하다가....
책을 한권 우연히 찾아서 읽게 되었는데
마음을 다잡는데 상당한 동기부여를 주었습니다..
이책에 대한 것은 다음에 소개하지요~ ㅎㅎ

부담감과 중압감을 떨쳐버리고 스스로 즐거움과 보람을
찾기 위해서 이렇게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현재 내게 주어진 시간동안만은
최선을 다하자!"
적어도 후회는 없을거라고.... ㅎㅎ
그리고 세상을 둥글게 살자고... 모나지 않게...
밝게 긍정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자고....
한마디로 순둥이 미련 곰탱이가 되자는...... ㅋㅋ

그렇게 마음 먹고 정말 열심히 하고 나니 지금은 매우 기분이 좋네요^^
엄청난 시간을 들여 투자한 OS는 썩 잘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속상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시험에 나오지 않았던 제가 공부했던 부분도 다 저의 지식이 될 것이고 노력의 결과니까요...

도서관에서 이번 한주동안 종일 있으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참 많다...
그 들보다 잘 되길 바라면서 노력도 안하는 나는 도둑놈이다!!!
ㅎㅎㅎ

사실 힘들다고 느낀적도 많았습니다.. 새벽5시에 일어나서
30분에 버스를 타고 나올때면 춥고 배고프고 어둡고...
외롭고.......ㅡ.ㅡ;;;  일어나면 몸이 천근만근이라 10분만 더
자고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았죠 ㅎㅎ

그래서 혼자 미친사람 처럼 되네이고 되네이며......
"김건우 넌 잘할꺼야~ 잘 할 수 있어"
시험보기 전에는....
"열심히 했잖아 그깟 시험좀 못보면 어때. 최선을 다하기만 하자~"
가끔 쪼금 힘들다고 느껴질때면
사노라면 노래 부르고 댕겼죠 ㅎㅎ
유치해보일 수도 있지만 상당히 저에게는 심리적으로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ㅎㅎ

플래너에도 이런저런 결심의 흔적들이 남겨져 있습니다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죠 ㅎㅎ


아.. 일요일에 공부도 제대로 안되고 마음을 다 잡으려고
SBS에서 방영한 세계의 명문대학이라는 프로그램을
또 보았습니다...
거기에 보면 페트릭 신 전 이라는 하버드 경제학과 학생이 나오죠...
그 학생에 대해서 소개할때 이렇게 얘기합니다...
"매사에 110%의 노력을 하는 학생...."
그 부분이 계속 뇌리에 남아서.....
계속 그렇게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110%의 노력.....


혼자 이리저리 다니면서.... 가을을 타서 그런지
생각을 정리하고 나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어서 그런지 몰라두
눈에 보이는 캠퍼스의 경치 하나하나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졌었죠 ㅎㅎ
단풍도 그렇고 파란 하늘...... 아침 4층 인문도서관 서가 구석구석에 쏟아지는 햇볕속에 뭍여 있는 책들...... 평온 고요......
그 모든게 너무 소중했습니다... ㅎㅎ
찌짐이가 이 글을 보면 이런 얘기를 할 것 같군요
"미친거 아니야" ㅋㅋㅋ
최고의 압권은 새벽의 달 이였습니다.....
정말 사진찍고 싶은 멋진 정취들이 많았는데 아쉽더라구요 ㅎㅎ

결국 일주일 동안 치열한 시험공부를 마치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중
입니다..... 휴~~ 좋기도 한데...... 치열한 삶 중간중간 잠깐 쉴때의
달콤함보다는 못하네요 ㅎㅎ

아~~ 오늘 집에와서 체중을 제보니.... 82.8kg 입니다...
흐허~~~ 70대로 접어 들면 눈물 날 것 같군요 ㅋㅋㅋ

시간이 나면 수요일에 읽었던 책에 대해서 글을 써보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

저는 오늘 밤에 오랜만에 제대로 달려보렵니다~
김수동 교수님의 오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ㅎㅎ

너무 신기합니다... 춥고 귀찮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달리기를 하고 싶어진다는게.....
그동안 가장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묻는다면 달리기를 맘껏 하는 것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오늘 난 시험이 끝나버렸군
아직 다음주 시험을 기다리는 너에게 전화를 걸어
염장을 질러볼까..

오늘은 금요일 난 한시간후면 또 청소를 시작하고
10시가 되면 후배와 동기들 방을 돌며 청소검사를 해야하나;;
3년차 이젠 최고학년이 코앞인데 조금씩
4학년이 다 되어감을 느낀다..

4학년이 되면 이것두 하구 저것두하구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 1학년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하루하루가 참 아쉬울 것 같아

세상에 맞설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데
세상은 벌써 가까이 다가와 있는 듯 하다

열심히 살자~!
너 살빠지면 술사기루 햇었는데
왜케 오래 걸리냐! ㅋㅋㅋ

어제 통장에서 만원 찾구 나니 잔고가 600원이더군
오뎅 하나에 소주 먹을까? ^^ㅋ
4과목 시험끝 난 기념으로......

생각없이 하기 재밌음!!!

http://www.miniclip.com/tabletennis.htm
...라는 너의 한마디가 자꾸 귓가에 맴돌아서 ㅎㅎㅎㅎ

셤공부 열심히 하시고, 셤도 잘 치시고,
끝나면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고.. 그래랑.
사진 구경이 잼있고나~ ㅎㅎㅎㅎ
이 녀석보니까...

그 생각이 난다...

양승민 교수님이 하신 말씀...

어떤 두 학생이 있다...

한 녀석은 3시간을 공부하고,

나머지 한 녀석은 1시간을 공부했는데,

1시간 공부한 녀석 성적이 더 좋았다...

그렇다면 3시간 공부한 사람은 어떻해야 하나...

교수님 말씀은...

1시간 공부한 녀석이 점수 더 좋을 수는 있다...

그렇다면 3시간 한 녀석이 6시간을 공부하면 되는거란다...

그래서 더 좋은 성적을 받으면 된다는군...

건우녀석...

3시간 공부하는 학생같다...^^;

그냥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당분간 컴퓨터를 금기시 하려고 합니다
의지가 약한 저로서는 쉬려고 컴퓨터 한번 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버리고는....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에 후회막급......

도저히 이대로 가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컴퓨터를 만지는 저에게는
무지 긴..... ㅎㅎ
시험이 끝나는 금요일 까지 컴퓨터를 일체 사용하지 않을 것 입니다


그 이후에 프로그램 과제 하느라 실컷 사용하게 되겠죠 T.T
그래도 5일이나 되는 기간이네요~ ㅎㅎ

오늘을 너무 바보처럼 보내버려서 상황이 시급해졌거든요 T.T
아마 일주일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할듯 하네요~ ㅎㅎ


그동안 제 홈페이지 열성팬 님들께서 떠나지 말아 주시길 ㅎㅎㅎ


시험끝나면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요~

관악산 등정도 해야하고
소개팅도 해보고 호홋
출사여행도 떠나야 하고
5km 이상 달리기 해야하구...
보고 싶은 책도 보고~

염색도 해야하는 군요~~~

그런 생각들 잠시 접어두어야 겠네요~ ^^

(광현아 컴파일러 숙제 많이 해서 같이 스터디 하자~~ 으흐흐흐)
어제는 소공시험에 너무 지쳐서... 달리기를 쉬었는데
오늘은 노을이 지고 있는 5시쯤 달리기를 하러 나섰다...

달리기를 마친후......
돌아와서 샤워하고 몸무게를 재는데.........

83.2 kg............. 흐허헉~~~

시험의 스트레스인가.... ㅎㅎ

이제는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살이 조금 씩 빠진다.....

먹을것도 남들처럼 맛있게 먹구~~
다 즐기는데도...

허리 아픈것도 씻은 듯이 나았고....
공부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건만......
(전에는 배가 나와서 츄리닝 바지를 제외한 바지를 입고 공부하는게 곤욕이였던 때가.... T.T)

근데.. 오늘은 집에서 공부하려고 했으나 낭패...
하루종일 뭘하고 지냈는지 거의 공부한 것은 없고
시간만 보냈다....

정말 한심 허무.....
역시 나는 도서관에 가야겠다.... 으아아~~~

시험끝나면 염색해야지~~~
1)짙은 갈색 2)연한 갈색 3)갈색 4)노란색? ㅋㅋ

뭐가 좋을까요? 유후~~
전에는 연한갈색으로 했는데......
현재 1번을 점찍고 있습니다~~ ㅎㅎ
시험기간이긴 하지만....

늘 머리가 쉬고 있을 때면...
피사체 구도를 잡는 다던지... 출사를 어디로 가면 좋을까
이런 생각만 하고 다닙니다 ㅎㅎ

저번 출사는 밤시간이고 시험직전이라
맘편히 즐기지 못했음이 너무나 아쉬워서...

시험끝나고 맘편히...낮에!!!
출사가서 사진찍고 놀다가...
맛있는 것도 먹고 오자는..계획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몇분이나 참여해주실 지 모르겠으나..
아무도 없으면 혼자라두 갑니다... ㅎㅎ

대략 가볼만한 곳을 추려보았는데
리플로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1번) 아침고요 수목원...

영화 편지에서 결혼할떄 나오는 곳...
꽃 종류별로 엄청많고 접사 하기 좋은...
풍경도 좋습니다...
단점은 멀고... 차 없으면 못갑니다...
제 차로 가면 최대 4명갈 수 있고...
또 가시는 분중에 차가 있다면 ㅋㅋㅋ 추가로...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곳입니다...
저는 겨울에 가봐서... 낭패.... 눈밖에 없더군요... ㅎㅎ
위치는 지난 겨울 오즈 엠티... 제가 차로 몇번 날랐던...
현리였나... 그곳 근처입니다...
37번 국도 가운데 쯤 있죠...
서울 동쪽끝에서 안막히면... 1시간30분쯤 걸릴지....
참고 사이트 http://www.morningcalm.co.kr


2번) 종마목장...

이 곳은... 아주 조용하고... 출사장소로 가끔 이용되는 곳이죠
바로 옆에 서삼릉이라는 유적지도 있구요...
얼마전에 선녀와 사기꾼에서 나왔떤 장소이지요 ㅎㅎ
날씨좋은 날 가면 정말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구파발에서 약간위니까 서울에서는 가까운 편입니다
저희집에서는 30분이면 갑니다.... ㅎㅎ
참고사이트 http://www.tourguide.co.kr/recommend/join/2001/010627_d.htm

3번) 경복궁...
가장 무난한 코스...
출사장소로 매우 유명하다는...
그러나 여행의 의미는 그다지....

4번) 두물머리 + 양수리영화종합촬영소...

서울동쪽끝...찌짐이집 영훈형네 집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 양수리입니다...
종합촬영소에서 요즘... 김민종이 영화찍고 있다죠 ㅋㅋㅋ
두물머리는 드라마에 아주 자주 나오는...
남한강과 북한 강이 만난다는...멋진 곳입니다...
참고 사이트 http://www.gonggan21.com/etc/date/date1/3_3.htm

5번) 정동진 일출 찍으러....
가을바다도 볼겸....
일출도 볼겸..개인적으로는 정동진에 가본적이 없어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바다도 멋있고....
전 개인적으로 추운날의 바다가 좋더군요...
생각하게 하는....

6번) 관악산
등산 같이 가실분? ㅎㅎㅎ

7번) 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
가본 공원중에 최고로 넓습니다...
그럭저럭 경치도 좋구요...
화원도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 그리 매력적인 곳이 없군요 ㅎㅎㅎ
추천하고 싶으신 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출사 같이 가실분도... 말씀해주세요~~
설마 아무도 없지는...T.T

날짜와 시간과 장소는 철저한 협상에 의해....

앗.. 소공 시험 5시간 전이군요....
어디선가 보고 싹 다운받아논거.. ㅋㅋ

60년만에 피는 대나무꽃이래~

보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전설의 꽃..

다들 Good luck이라죠~☆

PS : 나도 이제 메인만 만들고 버려뒀던 홈피 작업 시작한다!

애들이랑 11월까지 완성하기로 약속해쓰 ㅋㅋ

담에 다 만들면 살짜쿵 공개하지~
DB 시험 끝이 났다........휴.......

사실 이번 학기에 제대로 수업시간에 이해 못하고 따라오지 못한
과목이 DB와 컴퓨터 시스템 분석 및 설계였다...

그래서 걱정이 많았던 과목이였는데...

나의 가장 큰 단점은.....
수업시간에 제대로 집중하지 않는 다는 것.....

CC로 지내다가 깨지고 나서......
옛날 그 친구와 함께 앉아 있는 공간에서의
수업은...... 사실 집중하기 어렵다...
온갖 잡념들이 가득찬다.....

될 수 있으면 그 친구가 보이지 않는 앞자리에 앉으려고 노력한다...
DB 시간에는 그게 가능한데.....
OS 시간에는 사람도 얼마되지 않고
그 친구도 앞쪽에 앉는 지라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 못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괴로운 일이다...
수업은 수업대로 이해 못하고 있고...
기분은 기분대로...

여튼!!! 그런일이 아니더라도....
수업시간에 잘 듣지 않는 편이다...
듣지 않는 다기 보다 다른 생각에 빠져서 놓치면
쭉 이해를 못하는 도미노 현상이 이러나게 되는데...
나중에 책으로 공부하면 되지! 하는 위험한 생각을 한다...
왜냐면.... 책을 읽고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
근본적인 학습이라 믿었기 때문인가......

이런 습성이 대학원 공부에는 적합할지 모르겠지만 ㅎㅎ

결론적으로 수업시간에 잘 이해했다면 쉽게 끝났을 공부를
남들 안보는 책을 다 읽어가며..... 적어도 3배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 공부했다......
물론 비효율적이였지만.....
그래도 제대로 공부 할 수 있었다...
혼자 책보고 이해할때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남들은 수업시간에 다 이해했을.... ㅋㅋ

책이 원서이고....양도 만만치 않아서 그게 쉽지가 않다...흐... ㅎㅎ


오늘 시험은 잘 봤다고 생각이 든다.....
모르는 문제 없이 풀기는 했는데......
실수가 관건이겠지만 최대한 실수안하려고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또 1등으로 나왔고 ㅋㅋㅋ

도서관에서 DB공부를 마무리 하고 플래너에 일기를 적었다...
시험보기 한시간전에....


"열심히 준비했고 충분히 공부했다...
시험장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나 자신을 믿자....."

체면을 걸고~~~

여러 선배님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이 과정을 즐기려고 생각했다...

내일도 5시에 일어나서 도서관을 향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종일 치열하게 공부하고
시험 볼 수 있기를......

끝났을 때 기분이 오늘과 같기를.......

내일은 소공에 올인!!!

p.s 굳이 다이어트 신경쓰지 않아도 이제 생활패턴 덕인지 절로 빠지네요... 곧 83kg 대로 진입할 듯 합니다... ㅎㅎ
그냥 괜찮은 글이 있어서...^^


우리가 사용하는 문자들처럼...

+ 플러스 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 과한 욕심을 버리고

/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 편견없이 동등한 생각과

↕ 자기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 자기 마음의 즐거움을 찾을 줄 알고

♥ 진실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면서

-_- 슬픈 미소는 이제 그만

^_^ 활짝 웃는 미소 띈 얼굴로

=> 앞으로 전진하는

<= 또한 한발 물러 설줄 아는

, 쉼표가 있는 자리에서 삶에 대한 여유로움과

! 느낌표가 있는 자리에서 세상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

? 물음표가 있으면 끈기와 인내와 노력으로 파헤쳐 나가며

. 앞으로의 삶을 의미있고 뜻있게 마침표를 찍어 보기 바래...
일부만 받았당...

리사이즈만 했당...
depression..........

지금 나의 심리 상황을 이렇게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
바로 앞시간은 길아라 교수님 수업시간이였다...
지난 화요일에는 말없이 휴강이 되어버려서
과제한 레포트를 오늘 제출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대학원생한테 냈다고 한다....
결국 늦게 내어 버린 꼴이 되었고...

교수님 바로 앞에 보이는 내 레포트 덕에 발표를 맞게 되었다
쓸데없는 얘기는 뺴고~ 하라고 지적받으면서...
그래도 꾿꾿히 계속했는데~~~
계속 요점은 얘기안하고 다른 얘기를 한다고 혼나다가 끝나버렸다...
물론 문제 파악에 문제가 있었으며 세마포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과제를 한것이 문제였다... 교수님이 내주실떄는 직진만 되게 하라고
했는데... 나는 좌우직진 다 되게 만들어서 거기서 부터 틀렸고
오랜만에 발표하니 코드가 기억 나지 않으니 버벅댈 수 밖에...

사람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작고 큰 일에 크게 마음을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나의 경우에는 감정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편이다
별것도 아닌 것에 잘 웃고 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고
오늘 일처럼 기분이 안좋은 일...
시험을 못봤다던가... 이성문제로 고민이 있다던가 하면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고
마음에 두고 두고 생각하고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너무 걱정이 많다... 오래 못 살꺼 같은데 ㅎㅎㅎ
시험걱정 과제 걱정... 남자답게 대범하지 못하다...

그러나 이런 걱정들이 지금껏 나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맞는 말일지 모르겠는데.... 이런 걱정들 덕분에...
끌려오듯 공부하고 노력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나.마.

나는 이런 내 성격이 싫다.... 죽도록 이런 내 습성이 싫었던 적은
수능 전날 수늘 보는 날..... 그 이틀의 시간....

수능 전 날 밤 10시에 불을끄고 누웠다...
잠이 오지 않는다....
기도도 해봤다...
양도 세봤다....

나중에는 눈물이 났다...
지금껏 노력해온 것 다 망치겠구나....
억울하고 안타까움에..... 북받쳐서....

그리고 새벽 5시쯤 겨우 잠에 들었고....
6시에 일어나서 영어 듣기 좀 하다 수능장에 갔던 기억이 있다
물론 제대로 봤을리 만무하다....

다 지나간 일이지만...

이런 나의 나약한 마음과 습성들을 떨쳐버리고 싶다

요즘 내 심정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같다...
한과목 한과목 성적이~~ 대학원 진학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아서...
이게 과연 중요한 것일까.......
난 중요한 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내 꿈이 뭔지도 정확히 정의 할 수 없으니....


오늘의 내 상황을 보면... 김수동 교수님께서 프로젝트의 품질을
평가하는 항목을 사람에 빗대어 설명해 주신 기억이 난다...
나는 Reliability 가 약한 사람이다....
작은 실패에도 쉽게 약해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걸 보면
(수업 열심히 들으신 분은 이해가실껍니다...)
수업 끈나고 이따 CBT 모의고사 보는데

학원 샘 말로는 세번째 보는 셤이 자기 실력이라더군.

이번이 딱 세번째 -_-;;

공부도 안하고~ 원래 학원 일찍 와서 스터디 해야대는데

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띵까띵까거리다가

수업 30분 전에 도착했다. ㅋㅋㅋ

이너넷을 하며 시간 때우는중~

나 천잰가바 니 홈피 주소도 기억하고 -_-v

오늘부터 주말까진가 춥대는데..

감기 조심~ ^^/
4시 30분에 전화하는 사람은 대체 누구지......

02-2648-4638

걍 받고 끄고 받고 끄고 했는데
연속으로 3번이나 전화오던데........ ㅡ.ㅡ;;
급한 전화인가.......

암튼 30분 더 자고 일어나니 5시~~
학교갈 준비나 해야겠다.....
소공전이 끝나고 공부에 시동을 걸면서....
가장 많이 고민한 것이 이 부분이였다...

어디서 공부하는 게 좋을까...
처음에는 워낙 공부를 하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관성도 안붙어서..... 집에서는 도저히 공부가 안됬다...

특히 오랫동안 혼자 공부한 적이 없으므로 조금만 막혀도
인내심이 약한 나로서는 컴퓨터에 빠져들거나 거실로 뛰쳐나가
TV를 보다가 하루를 보내버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점 점 스스로 한심하다는 생각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였는데...

결국 도서관을 선택했다... 5시 30분에 출근하여 6시 30분에 도착해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토요일에도 갔다...

집에서 보다 조금 덥고... 옷이 불편하고... 사람이 많이 왔다갔다해서
산만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다른 놀거리가 없으므로 해서
비교적 오래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단점은 혼자 공부하니까 외롭다는 것......
사람이 많아서 덥고 북적거려서 정신없을 떄가 많다는 것......
피곤할때는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것...........
오래 앉아 있으려니 발이 덥다는 것 ㅡ.ㅡ;;;

업드려 자고 일어나면 폐인이 된 듯한 느낌......
반면에 집에서 쉴때는 10~15분씩 누워서 잠깐 잔다 ㅎㅎ
쉰다고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것 보다
잠깐 짧은 잠을 청하는것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효과가 있다

또는 동네 한바퀴 음악들으며 산책한다....
될수있으면 다른 생각하면서....

고3때 내신 벼락치기 할 때 써먹던 방법으로 시험기간에는...
특별히 자는 시간없이 40분 공부 20분 자고 이런식으로
밤을 지새웠다...

그리고 암기하고 바로 잠에 들면 기억에 오래남는다고 하는데
그런 효과도 있고 잠깐의 잠으로 부족한 MP와 HP를 보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ㅎㅎㅎ

하지만 집에서 공부하기 위해선 확고한 목표와 의지가 필요하다
마음만 먹으면 놀거리가 너무 많으므로...

요즘은 두가지 장소의 절충안을 실행중에 있다
수업이 끝날때까지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일찍 퇴근하여 집에서 공부한다

한 곳에서 오래 공부하는게...나에게는 너무 힘든 일인 것 같다
지루하기도 하고 ㅎㅎ
중간의 이동은 합법적인 잠깐의 휴식을 준다...ㅋㅋ

중요한 것은 장소와 시간이 아니라
집중력이겠지~~~

시험기간인 요즘에는 가장 마음이 편한 시간이 따로 있다
바로 새벽에 학교갈때....
일찍 집에 돌아올때....
그 때 만큼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잠시 부담을 떨쳐버리고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달리기 할때~~~ 10시가 다가오는데 달릴 준비를 해야겠네
오늘은 4km를 달려야지~~
개인적으로 상당히 궁금합니다... ㅎㅎ

하루에 꾸준히 20명은 오시고

출사다녀온다고 하면 20~30명이 글을 읽어주시는데... ㅎㅎ

제가 알기로 올사람은.......

저 하루 2,3정도....

광현 재성 윤전 윤빙구 오즈후배들...재성이나 한나정도?

그리고 정은누나~ 예니누나~

이번출사로 영훈형도 오신다는 걸 알았고 ㅎㅎㅎ

등등..... 대 부분 오즈 사람들이지만 ^^;;

하튼 궁금하네요 그리고 매일 찾아와 주셔서 감사^^
생일로 보는 성격(양력으로...)


December 23rd ~ January 1st (12 월 23 일 ~ 1 월 1 일) = Red
January 2nd ~ January 11th (1 월 2 일 ~ 1 월 11 일) = Orange
January 12th ~ January 24th (1 월 12 일 ~ 1 월 24 일) = Yellow
January 25th ~ February 3rd (1 월 25 일 ~ 2 월 3 일) = Pink
February 4th ~ February 8th (2 월 4 일 ~ 2 월 8 일) = Blue
February 9th ~ February 18th (2 월 9 일 ~ 2 월 18 일) = Green
February 19th ~ February 28th (2 월 19 일 ~ 2 월 28 일) = Brown
February 1st ~ March 10th (2 월 1 일 ~ 3 월 10 일) = Aqua
March 11th ~ March 20th (3 월 11 일 ~ 3 월 20 일) = Lime
March 21st (3 월 21 일) = Black
March 22nd ~ March 31st (3 월 22 일 ~ 3 월 31 일) = Purple
April 1st ~ April 10th (4 월 1 일 ~ 4 월 10 일) = Navy
April 11th ~ April 20th (4 월 11 일 ~ 4 월 20 일) = Silver
April 21st ~ April 30th (4 월 21 일 ~ 4 월 30 일) = White
May 2st ~ May 14th (5 월 2 일 ~ 5 월 14 일) = Blue
May 15th ~ May 24th (5 월 15 일 ~ 5 월 24 일) = Gold
May 25th ~ June 3rd (5 월 25 일 ~ 6 월 3 일) = Cream
June 4th ~ June 13th (6 월 4 일 ~ 6 월 13 일) = Gray
June 14th ~ June 23rd (6 월 14 일 ~ 6 월 23 일) = Maroon
June 24th (6 월 24 일) = Gray
June 25th ~ July 4th (6 월 25 일 ~ 7 월 4 일) = Red
July 5th ~ July 14th (7 월 5 일 ~ 7 월 14 일) = Orange
July 15th ~ July 25th (7 월 15 일 ~ 7 월 25 일) = Yellow
July 26th ~ August 4th (7 월 26 일 ~ 8 월 4 일) = Pink
August 5th ~ August 13th (8 월 5 일 ~ 8 월 13 일) = Blue
August 14th ~ August 23rd (8 월 14 일 ~ 8 월 23 일) = Green
August 24th ~ September 2nd (8 월 24 일 ~ 9 월 2 일)= Brown
September 3rd ~ Septemeber 12th (9 월 3 일 ~ 9 월 12 일) = Aqua
September 13th ~ September 22nd (9 월 13 일 ~ 9 월 22 일) = Lime
September 23rd (9 월 23 일) = Olive
September 24th ~ October 3rd (9 월 24 일 ~ 10 월 3 일) = Purple
October 4th ~ October 13th (10 월 4 일 ~ 10 월 13 일) = Navy
October 14th ~ October 23rd (10 월 14 일 ~ 10 월 23 일) = Silver
October 24th ~November 11th (10 월 24 일 ~ 11 월 11 일) = White
November 12th ~ November 21st (11 월 12 일 ~ 11 월 21 일) = Gold
November22nd ~ December 1st (11 월 22 일 ~ 12 월 1 일) = Cream
December 2nd ~ December 11th (12 월 2 일 ~ 12 월 11 일) = Gray
December 12th~ December 21st (12 월 12 일 ~ 12 월 21 일) = Maroon
December 22nd (12 월 22 일) = Teal



*Red*
귀엽고 사랑스러운 타입. 대인 관계에 까다로운 면이 있지만,
언제나 사랑에 빠져 있으며, 또 사랑받고 싶어한다.
즐겁고 명랑한 성격인 반면, 때로는 우울해한다.
자신의 모든 면을 이해해 주는, 다정하고 따듯한 상대에게 이끌린다.
대화가 잘 통하고, 편안함을 주는 상대를 찾는다.



*Cream*
경쟁심이 강하고 운동을 즐긴다. 지는 것을 싫어하고, 언제나 활발하다.
믿음직한 면이 많으며, 언제나 활동적인, 외향적 성격의 소유자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있어서는 신중한 편이며, 쉽게 사랑에 빠져들지 않는다.
하지만, 좋은 상대를 만나면,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한다.
(이런 말은 나두 하겠군...)



*Teal*
자신의 외모에 치중하는 편이다. 상대자를 고르는 면에서는 대단히 까다롭다.
매사에 치밀하게 생각한 후, 결정을 내리기 땜에 실수가 적다.
지도자 격이며, 친구를 손 쉽게 사귄다.



*Gray*
매력적이고 활동적인 사람이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다 드러내며,
상당히 이기적인 면도 있다. 남들에게 주목 받기를 원하며, 다른 사람과
다른 대우를 원하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언행에 신중하며, 유머 감각이 대단하다.



*Green*
사람을 쉽게 사귄다. 수줍은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무심 결에
내뱉은 말로 다른 사른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하니, 주의할 것.
상대방으로부터의 관심과 사랑에 메말라하며 갈구하고 있지만,
지금은 혼자 둥지를 지키고 있는 싱글.



*Gold*
사리분별이 확실한 사람. 언제나 즐겁고 활동적이다. 딱~ 맞는 상대자를
찾기는 힘 들지만, 만나기만 하면, 찰떡궁합이다. 기운 내라~!



*Pink*
매사에 최선을 다 하며,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보살필 줄 안다.
하지만, 자기 만족이 없고, 매사에 부정적이다.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낭만적인 사랑을 꿈꾼다.



*Yellow*
달콤하며 진실된 사람이다. 신뢰감이 가며, 사람들과의 관계
(특히 연인 사이에서) 매사에 주도적으로 행동한다. 판단력이 훌륭해서,
언제나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내린다. 언제나 낭만적인 사랑을 꿈꾼다.



*Maroon*
현명하며 판단력이 좋다. 자신의 주관에 맞게 모든 일을 끌고 가며,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도 한다. 사랑에 있어서는
참을성이 있어, 천생연분의 상대자를 끝까지 기다린다.



*Orange*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고, 사람들을 잘 대한다. 매사에 목표가
확실하여, 경쟁적으로. 믿음직한 친구가 드문 편이지만, 제대로만 만난다면
평생을 신뢰한다.



*Purple*
신비스럽기까지하지만, 이기적이지는 않으며, 매사에 관심을 보인다.
그 날 (꼴리는) 기분에 따라, 행복과 슬픔이 엊갈린다.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가끔가다 멍청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고
건망증/치매(이)가 있다 .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Lime*
조용한 성품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녹초가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작은 일에 짜증을 내며, 질투심이 대단하다. 한 가지 일에 얽메이지 않으며,
매력적인 품성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신뢰와 사랑을 얻는다.



*Silver*
상상력이 풍부하며, 수줍음이 많은 편이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자신에 대해 도전을 즐긴다. 학습 능력이 훌륭하며, 노력해서 성취하는 편이다.
사랑은 힘겨우며, 골치가 아프다. 힘 내라~.



*Black*
도전적이며, 베짱이 두둑하다. 하지만, 삶에 있어서의 변화에는
익숙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한 번 내린 결정은 끝까지 밀고 가는 성격이다.
사랑 또한 변화무쌍하며, 힘겹다.



*Olive*
마음이 따듯하며, 세상을 즐겁게 살아간다. 친구나 가족 모두에게 잘 대한다.
폭력을 싫어하며, 사리를 분명히 분간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다정하게
대하지만, 질투심을 표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Brown*
활동적이며, 운동을 즐긴다. 다른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타입이지만,
당신 자신은 쉽게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목표 달성이 힘들다고
생각하면, 쉽게 포기한다.



*Blue*
자신감이 부족하며, 까다로운 편이다. 예술가 기질이 있으며, 사랑에 푸~욱
빠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가슴으로 하는 사랑이 아니라, 머리로 사랑하다,
진실된 사랑을 놓쳐버린다. (이게 뭔 소리여?)



*Navy*
매력적인 사람. 인생을 즐긴다. 매사에 분명한 태도로 임하는 반면,
쉽게 집중력을 잃고 한 눈을 팔기도 한다. 한 번 눈 밖에 난 사람은
평생 용서하지 않는다.



*White*
몽상가이며, 인생에서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질투심이 대단하다. 특이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래도, 주위 사람들이 당신을 높이 평가하는 편이다.



*Aqua*
감정의 변화가 심하게 자주 온다. 언제나 외로움을 타는 편이며, 여행을 즐긴다.
자신은 진실한 반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너무 쉽게 현혹된다. 사랑할 상대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사랑에 너무 쉽게 빠지고, 사랑에 상처받는 타입이다. ..
“우하하~ 나를 이겼다” ‘인간승리’ 이룬 직장인들


“○○과장 봤어? 생식만 먹고 운동해서 살을 20㎏이나 뺐대. 몸이 완전히 반쪽이야” “그래? 정말 대단한데” 잘 찾아보면 우리 직장 동료들 사이에도 있을지 모른다. 초인적인 다이어트를 이뤄낸 배불뚝이 부장, 금연에 성공한 골초 과장, 건장한 스포츠맨으로 변신한 약골 대리…. ‘역경’과 ‘난관’을 이겨내고 무엇인가를 성취한 이들의 경우를 일러 흔히들 ‘인간승리’라고 한다. 남다른 의지로 인간승리를 이룬 보통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모아봤다.

ㅋ사 유모 차장(35)은 6개월 만에 체중 31㎏을 감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대학생 때만 해도 70㎏대를 유지하던 유차장. 그러나 입사 뒤 폭식과 잦은 술자리 때문에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기 시작했다. 어느날 체중계에 올라선 그는 바늘이 104㎏을 가리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곧바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3개월간은 하루 2번씩 수영장을 찾아 물속에서 빨리 걷기를 1시간30분 가량했고 3개월은 아침마다 6㎞를 걷거나 달렸다. 술은 입에도 대지 않고 식사량도 70% 수준으로 줄였다. 사람 좋아하는 유차장으로서는 친구들과 갖는 술자리의 유혹이 견디기 힘들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외면했다. 6개월 뒤 그의 몸무게는 73㎏으로 줄어있었다. 현재 그의 체중은 77㎏.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그의 감량에 대한 동료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경이롭다”는 것.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지인들도 여럿. “비결이 뭐냐” “체험기를 책으로 내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유차장의 예전 사진을 책상 앞에 붙여놓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동료직원도 있다고 한다.

ㅎ사 ㅅ씨는 입사 4년 만에 1억원을 모아 사내에서 화제가 됐다. 차비 외에 그가 회사에서 쓰는 돈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사는 ‘빈대’ 붙어 해결하고, 담배도 얻어 피운다. 사무실에 비치된 즉석커피만 마신다. 옷도 입사 당시 산 양복 그대로 이고 새옷은 거의 사입지 않는다. 월급으로 받은 돈의 80% 정도는 무조건 은행 통장으로 집어넣는다.

‘구두쇠’라며 손가락질 하는 동료들도 많았지만 한편으론 놀라움 반 부러움 반의 눈길을 보내는 이들이 더 많다.ㅅ씨는 “욕을 먹더라도 결국 실리는 챙겼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며 “계속 돈을 불려갈 것”이라고 잘라말했다.

뉴발란스 이현애 실장(42)은 40이 넘은 나이에 마라톤을 시작해 불과 몇 달만에 하프코스를 완주해 냈다. 입사 전만 해도 “마라톤처럼 힘든 운동을 왜 하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던 이실장. 그러나 입사 뒤 회사 차원에서 갖는 마라톤 모임에 참가하면서 달리기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다. 조금씩 달리는 거리를 늘려 5∼6㎞씩 연습을 하다 덜컥 대회에 참가해 천신만고 끝에 하프코스를 완주해내 동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침구류회사 형우모드 유미화씨(31)는 얼마 전만 해도 언니에게 컴퓨터를 배우며 구박을 받던 신세였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단 6개월 만에 ‘컴도사’로 변신한 것. 현 직장에 입사하기 전 공백기간 동안 하루 4∼5시간씩 학원을 다니고 2시간씩 공부를 하며 포토숍, 일러스트레이터, 드림위버 등을 배워나갔다.

유씨는 “예전에는 사무와 관련된 프로그램밖에 몰랐지만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고 업무에도 필요할 것 같아 도전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ㅎ사 ㅂ과장은 한때 하루 3갑씩 담배를 피우던 골초였지만 금연에 성공했다. 딸이 그린 그림에 그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나타나자 충격을 받고 담배를 끊을 것을 결심했다. 처음 몇 달간은 심한 금단증상에 시달렸지만 담배생각이 날 때마다 물과 사탕을 먹고,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자 차츰 담배에 대한 욕구도 사라져갔다. ㅂ과장은 “중간 중간에 담배의 유혹이 심해지는 고비도 있었지만 이를 악물고 참아냈다”며 “담배를 끊자 몸이 가벼워지는 등 좋은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호승기자 jbravo@kyunghyang.com〉  
어제 출사 다녀오면서 계속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게......
바로 오늘 마친 이 과제 때문이였다...

이번학기 OS 수업은 만만한 교수님이 안계신다....
모든 교수님들이 어려운 과제를 내주시므로....

나역시도 길아라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때문에
어제 하루종일 맘이 편치 않았는데......
미루고 미루고 다른 것을 먼저 하다가
내일 제출해야 하므로.....

오늘 아침부터 고민하고 고민해서 코드를 작성하고
삽질하고 땜방하고 해서 겨우 완성했지만...
완벽하지 않다는 것은 내가 잘 알고 있다^^;;
너무나도 민감한 세마포어....를 다루는 일이라...

프로그램 과제가 부담이 많이 가는 것은.......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버그가 들어날 수록......
마음은 조급해지고 나중에는 미쳐버릴 지경에 이르르는데.....

그럴때 방법은....참을 인!!! 인내 인내 인내......
재도전...... 다시 인내..... 인내........

오늘 또 한번 프로그래밍에 소질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대충 짜고 땜빵질하다가 겨우겨우......... 휴......
마음이 급해서 그랬으면 다행..........

겨우겨우 과제를 마치고 레포트 손으로 절반 정도 쓰고
지쳐서 달리고..... 돌아왔다......
아주 천천히 4km를 달렸더니....30~40분 걸리는......
추워서 땀도 별로 안나고......
달릴때 만큼은 나만의 시간이지만.......

달리면서 앞으로 나에게 남겨진 산더미 같은 시험과 과제들을
떠올리며 맘이 편하지 않았다.....

이번주 금 토 시험.... 다음주 목 금 시험.....
그것만 있으면 다행일텐데......
시험보다 더부담스러운 프로그래밍 과제......둘......
그 다음주 월 화 까지..........
문제는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프로그래밍 과제를 벼락치기로
해야할텐데........벼락치기로 좋은 코드가 나올리 만무~~ @.@

그것까지 끝내야 잠깐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으나.......
내가 잘 해 낼 수 있을까~~~

힘들때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없다는게....

여기 갔다 왔어요~


사진의 모주인공 왈, 사진작가라 불러줘~ (((ㅡ.-


도착하자마자 (아, 술먹고 나선가 -_-a) 모두들 달려가 찍은... ㅋㅋ


보라색 억새풀들


현란 억새풀들


제가 원래 그러려고 한게 아니구요.. !@#%$%!^*&(*%


등들 -_-a


[Just married]


[and couple bags]


왠지 뽀대나 보이지만 사실 화장실이었다. -_-;;


바로 그 화장실 앞에서 찍은 사진


독수리 5-1형제


독수리 5형제 합체완료!


야경


분수

기차나서 포토에 안올리고 딴데 올리려고 만든거 재탕!

재밌었지만 심하게 춥고 피곤했다. ㅜ_ㅠ

오늘 학원에서 정신 못차리고.. 샘이 불쌍하다고 시키지도 않았음.

(물론 놀러갔다가 그랬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ㅋㅋㅋ)

아.. 사실 독수리오형제 아래에다가

"그들이 온다"를 넣는게 컨셉이었으나

사진이 아직 수중에 없는 관계로.. 까비~

암튼 즐거웠구요, 담에 또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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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상치 못하게 사람이 무진장 많아서
힘든 출사가 되었음에 참 죄송하구요 ^^;;;

오늘 참가해주신분

영훈형, 정호형,광현이,진영이,윤전이,재성이...
저 까지 7명이 다녀왔습니다... ㅎㅎ

5시에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모여서...(물론 더 늦게 다 모이고.. ㅎㅎ)
까르푸에서 장을 봤습니다..
여기서 시간을 엄청 오래 끌었죠 T.T
사람이 무진장 많았구요... 덕분에 체력을 여기서 다 소비해
버린 것 같습니다 ㅎㅎ
맥주와 과자등을 사서...  까르푸 앞에서 재성이, 영훈형과 합류하고
하늘공원 위에서 광현이와 합류했습니다~ ㅎㅎ

올라가는 길은 거의 등산길이였습니다 ㅎㅎ
엄청난 인파에 둘러쌓여 반쯤 올라가서 거의 끝나가는 노을을 찍고...
또 계속 올라가서 도착!!!

기대만큼 멋지지는 않았지만 재밌게 사진찍고......
잠깐 앉아서 맥주 마시고... 과자 먹고 얘기하고
나중에는 칼라풀한 억새 밭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각자 사진도 찍고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삼각대가 없었던 것이 치명적이네요

괜찮은 놈으로 하나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다시 내려와서도 평화의 공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사진찍고
햄버거 먹구 집에 왔습니다 ㅎㅎ

사람이 넘 복잡하구.... 위치가 위라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밤이라 삼각대 없이 사진찍기도 참 힘들었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시험과 과제의 압박때문에
맘이 완전히? 편하지는 않아서 즐거움을 반감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이 끝나는 11월 쯤에는 맘편히 2차 출사를 계획할까 합니다 ㅎㅎ
그때는 낮에 사진찍기 좋고 편한 곳으로 갔으면 하네요
끝나면 맛있는 것두 먹구요~ ㅎㅎ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ㅎㅎ
담에 또가요 ㅋㅋㅋ
오늘은 꽤? 힘들었던 것 같네요~ ^^;;;

사진은 정리되는데로 올려보겠습니다~~
재밌는 단체사진이 많은데...
영훈형께서 빨리 보내주셨으면 ㅋㅋㅋ
일요일이라 비교적 늦잠(?)을 잤는데.........
꿈을 많이 꾸었다......

별로 좋지 않은 꿈.......
늘 좋지 않은 꿈을 꾸고 나서
꿈이였구나 하는 것을 깨달으면
안도의 한숨을 ........

오늘 꾼 꿈은......
아버지 차가 그랜져XG 였는데.....(꿈에서...)
내가 가지고 당기다가 도둑 맞았다........흐헉~~~

정신차리고 출사가기전에 시험공부나 해야겠다...@.@
시   간 : 10월 19일 오후 5시
장   소 : 월드컵 경기장 역 출구에 분수있는 곳!!
준비물 : 카메라 삼각대(야경용) 간식, 기타 등등

드디어 내일이네요~ ㅎㅎ
시간을 5시로 정한 것은.....
월드컵 공원에서 적당히 놀면서
노을도 찍을 수 있는 시간대에 맞췄구요
조금 지나서 어두워 지면 행사구경도 하고
서울 야경도 찍고 할 수 있겠죠 ㅎㅎㅎ

집에 가실때는 제가 가까운 전철역 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6호선이 애매해서.. 환승하면 무지 돌거든요~ ㅎㅎ

그럼 내일 뵈요~~ 우후~~~
또 제 홈페이지 오시는 분 중에 아무나 오셔두 됩니다~ ^^

확정 인원 ........ 건우, 정호형, 윤전이, 진영이... (광현이는 숙제 진행 여부에 따라...)
충격적이야..

샤프하다는 소리 까지 듣다니.+_+a

ㅋㅋ 어쨌든

성공으로 달려가고 있는 다이어트 !

축하혀~
술먹어서 달린 건 아니구...... ㅋㅋㅋ

달렸다......

그동안 허리가 무진장 아팠는데....
침대를 치워버리고 방바닥에서 잔 이후로 조금 호전 된 것도 있고...

하루종일 도서관에 앉아 있다가 집에 오니.....
스타크래프트 한게임보다........
달리고 싶다는 욕망이...... 치밀어 올랐다

mp3 켜고 , 잠바를 입고 반바지를 입고 운동화 졸라 매고
나갔다.....

달렸다....... 맘같아서는 3,4km 다 뛰고 싶었는데
허리를 생각해서 2km 만 달렸다.......

돌아오는 길...... 걸어오는데......
왼쪽 허리 신경이 쿡 쿡 찌른다....... 흐헐 T.T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후회하는거 아닌지 ㅋㅋㅋ

그래두 신기하다.....
하루종일 앉아서 책보고 수업듣고 보낸 지친 하루 끝에
돌아와서는, 누워서, 앉아서 쉬는 것보다......
달리고 싶어진다는게.......

달리는 곳까지 가는데 보이는 술과 고기, 맛있어 보이는 튀김,
기름진 안주와 함께 맥주를 기울이는 사람들.........
그런 즐거움 보다 나는......

약간 배고픈 상태로 있는 것이 더 좋다...

확실히 나는 완전히 달라졌다!!!
요요라는 것은 절대 없을 것이다~~ 음홧홧 ㅎㅎㅎ

어서 허리가 어서 다 나아서......
지쳐서 집에 돌아와서 누으면 바로 잠에 들 수 있을 정도로........
신나게 달려보고 싶다..... 내 육체의 한계에 도달 하도록......

그래서 Runner's High 를 느껴보고 싶다!!!
5시 반에 집을 나섰다

이제 꽤 많이 추워진 듯 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더운것 보다 추운게 좋다 ^^;;

9-1 을타고.... 영등포에서 92-2 로 갈아타고 학교를 간다
92-2 타고 오는 길 영등포에서 한번 대방역 근 처에서 한 번
많은 수의 남자들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사람들이 서 있는 곳은 인력시장....
막노동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매일 보면서.... 나는 정말 행복하구나....
편안히 앉아서 책을 볼 수 있으니.....
그리고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일을 원해서 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므로....
서 있는 그들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으니...

대학 남은 1,2년이 평생을 좌우 할꺼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요즘들어 아니 오늘 특별히 느낀 것이 있는데
우리와 같은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취직이 안된다 안된다 하는데........

현실이 이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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