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래에 자신이 꼭 이루고 싶은 일을 발견한 사람에게는
더욱 필요한 시간이다. 자신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어영부영 세월만 보낸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멋모르는 생각이다.
당사자는 혼자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값진 진주를 만들고 있다.

- 요시모토 다카아키의《내 안의 행복》중에서 -
나는 이제 실천하리라

나는 잠이 깨자마자 행동한다

나는 지체없이 잠자리에서 뛰쳐나온다

나는 하루종일 자신에게

"당장 행동하라, 당장!" 이라고 말한다

나는 행동으로 두려움을 극복한다

나는 하기 싫은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않겠다

나는 민첩하게 행동하며

유혹을 떨쳐 버리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 요쉬카 피셔의 <<나는 달린다>> 에서-
책을 통애허 나는 인생에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세상에 실제로 나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열망한 것을 달성할 수 있었다.
독서는 나에게 희망을 주었다.
내게 책은 열려진 문과 같았다.

-진 랜드럼의 <<성공하는 여성들의 심리학>> 중에서-
나는 정경화를 가까이서 30년 동안 보아왔다.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 99퍼센트의 땀으로 만들어진다고
정의한 아인슈타인의 말이 완벽하게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정경화다.
비상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매일매일 학기말 시험이나 고등고시를 치는 사람들처럼
피나는 노력의 끊임없는 연속이었고,
이것은 바이올린 연주자로서의 생을 마치는 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이것이 정경화를 진주처럼 영롱하고 독특한 예술로
세계 무대에 우뚝 서게 한 단 하나의 비결이다.

-1997년 3월 1일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정경화 페스티벌
팸플릿에 구삼열 UN 특별기획 국장이 쓴 <자랑스런 정경화> 중에서-
무엇이든 플러스 발상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면역성이 강하여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늘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정도로 쉽게 병에 걸리고 만다.
똑같은 상황, 똑같은 라이프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기 있고 건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기운 없고, 병약한 사람이 있다.
이같은 차이는 대부분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

-하루야마 시게오의 <<뇌내혁명>>중에서
아침에 조조로 태극기 휘날리며를 관람하였다
병운형은 늦잠자셔서 못오시고~~~
정호형이랑 둘이 봤다~ ㅎㅎ

그런데 그만....
영화가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화장실이 가고 싶었다...
감동적인 장면이 많았지만...
나에겐 교적 덜 중요했다.... ㅎㅎ

아쉬운 점은 이은주의 비중이 너무 작다는 것이다
아... 이은주 보러 간건데

말죽거리도 한가인은 별로 안나오고 T.T

하지만~~~
정호형이 사준 감자탕과 아이스크림의 맛은 잊혀지지 않는다~

















































































































































































































































































































































































































시간

1 교시
(08:00 - 08:50)






시스템분석및실습
김수동
정보과학관 21203










2 교시
(09:00 - 09:50)






시스템분석및실습
김수동
정보과학관 21203










3 교시
(10:00 - 10:50)
문제해결
나현숙
정보과학관 21201
데이타베이스응용
이상호
정보과학관 21201






문제해결
나현숙
정보과학관 21202




4 교시
(11:00 - 11:50)
문제해결
나현숙
정보과학관 21201
데이타베이스응용
이상호
정보과학관 21201






데이타베이스응용
이상호
정보과학관 21201




5 교시
(12:00 -12:50)












시스템분석및실습
김수동
정보과학관 21311




6 교시
(13:00 - 13:50)












시스템분석및실습
김수동
정보과학관 21311




7 교시
(14:00 - 14:50)












오토마타 및 계산이론
나현숙
정보과학관 21204




8 교시
(15:00 - 15:50)









오토마타 및 계산이론
나현숙
정보과학관 21204







9 교시
(16:00 - 16:50)









오토마타 및 계산이론
나현숙
정보과학관 21204







10 교시
(17:00 - 17:50)



















11 교시
(18:00 - 18:45)



고급운영체제
양승민
정보과학관 21203






고급운영체제
양승민
정보과학관 21203




12 교시
(18:50 - 19:35)



고급운영체제
양승민
정보과학관 21203













13 교시
(19:40 - 20:25)



















14 교시
(20:30 - 21:15)



















15 교시
(21:20 - 22:05)


















오늘 병운형과 함께 김명호 교수님을 찾아 뵈었다.
평소에 존경하는 교수님을 찾아 뵈오려니 긴장이 되는...

교수님실의 책상에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마주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신 분인데도
뭔가 모를 위압감이랄까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역시 남자는 그런 멋이 있어야 한다!
얼마나 공부하고 노력하면 그 정도의 카리스마를 지닐 수 있을까
생각보다는 별 다른 큰 줄기가 없는 내용의 영화 였던 것 같다
볼거리로는 권상우의 퍼팩트한 몸매정도가 되겠군~ ㅎㅎ
아... 한가인의 인형같이 이쁜 얼굴과....
유신시절의 학교 풍경~~ 등등...

오늘 하루는 휴무~ 영어공부 손 놓고~ 그냥 하루 편히 놀고 먹고 쉬었다 ㅎㅎ
하루쯤은 재충전의 시간으로 생각하고~ 쿄쿄~
기분도 좋아졌고~ 몸도 괜찮아 진 듯~~

영등포 역에서 9-1 잡아 탄다고 100미터 달리기를 했더니~
몸도 개운하고~ 역시 난 잘 달린단 말씀~~ ㅋㅋ

빨리 따뜻해져서~ 다시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고1때 처럼 근육운동도 다시 하고~~

내일 부터는 다시 영어를 애인삼아~~ 가자고~~
고도원의 편지를 엮어 만든 책 두권과~
토플 Part A 모음집...

고도원의 편지를 엮어 만든 책은...
전에 누리형 블로그에서 고도원의 아침 편지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책에서 좋은 글 귀들을 모아놓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배울 점이 있는 부분에 줄을 그어 놓고~ 다시 보곤 했는데
정말 주옥같은 사이트가 아닌가 싶어서~ 메일도 신청하고~
가끔 찾아가서 글귀도 읽곤 했다. 충동 구매한 책이긴 하지만~~ ㅎㅎ

사람에게~ 살아가야 하는 의미와~ 목적을~ 열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 만큼 소중한게 있을까~ 책값따위는 책에 담긴 글귀에 비해 하찮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장승수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에서~ 공부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그의 철학은 간단했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는 계기와 그 열정을 지켜나가는 끈기라고...

생각의 차이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어떤 일을 앞두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해낼 수 있고,
불가능하다고 지레 겁먹으면 절대 이룰 수 없다~

토플 Part A 모음집은 주영누나가 빌려 주신 토플 책중에 하나였는데
누나가 워낙 공부를 열심히 해놓으셔서~ 새 책을 구하기 위해
해커즈 홈페이지를 뒤져~ 압구정의 소스뱅크라는 곳을 찾아갔다

가봤더니 문도 안열리는~ 아주 좁은 복사집이였다...
8천냥에 책을 구해놓고 싱글벙글 ㅎㅎ
테이프로 안들어도 MP3로 다 있다~ ㅎㅎ
듣기도 편하고~

병운형이 안오셔서~ 정호형이랑 점심을 먹고~
영어공부만 쭉 하다가~ 저녁때 쯤 압구정으로...
학교가 아닌 다른 길을 혼자 돌아다니니~
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ㅎㅎ

역시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야~
자아를 찾게 되는 듯~~

책을 사가지고~ 옥수에서 용산으로 용산에서 영등포 역으로
영등포 역에서 9-1을 타고 집으로~~ ㅎㅎ

매일 학교-집 만 돌아다니다가 오랜만에 파란만장한 하루~~ !! ㅎㅎ

시간이 얼마 없다 열심히 해야지~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멋지지 않은가?

설명서는 아래 주소에...
http://www.azzurri.jp/en/software/clay/index.jsp
http://blog.naver.com/square1223/60000439388
시작이 가장 중요했다.
거리나 시간, 자세등 다른 어떤 것도
그 시점에서는 중요하지 않았다. 모든 것의 초점은
시작과 지속하는 것에 있었다. 이젠 마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도록, 그리고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했다.

며칠이 지나 나는 눈에 띄게 발전하게 되었다.
달리는 중 씩씩거리는 거친 숨소리도 사라지게 되었다.
가면 갈수록 내 몸에서 느껴지는 것이 완전히 달라졌다.
달리기를 한 후 샤워를 끝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기분좋게 일어났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항상 충만한 상태에 있게 됐다.



- 요쉬카 피셔의《나는 달린다》중에서 -

나는 책을 읽으면서~ 느끼고 배울만한 부분에는 형광팬으로 여지 없이
그어버리는 버릇? 이 있다...
아마도 내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읽은 책 중에서도~ 가장 더럽혀진? 책이 아닐까 싶다...
단순히 달리기의 장점에 대해 나열해놓은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그 것을 지속 할 수 있는 열정과 끈기 역시~~
왜이리 추운거야...

당장 소원이 있다면
001이 춥지 않았으면...
MT를 다녀왔다...
걱정도 많았지만...
매우 재밌는 엠티였고~
많은 오즈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였다~ ㅎㅎ

산에 올라가고 운전하고~ 꽤 힘들어서
집에와서는 시체 처럼 잤다 ㅋㅋ
16기 스터디를 하려고 5시에 모였으나....
16기는 하나도 없고.... 나 광석형 지연이 셋이 모였다...
지연이는 굉장히 파격적이고~ 개성있는 머리스타일을 하고
나타났다... ㅋㅋ

광석형 지연이 모두 스터디 일정을 고려하고 다음 일정을 잡아 놓은지라
킬링 타임이 필요해서~ 병운형과 함께 저녁을 먹고 뭐 할까 고민하다
탁구장에 들어갔다~

잔머리 쓰는 지연이랑 치다가...
30분 정도 후에 병운형이랑 치게 되었는데
역시 잘 하신다.. 아직 몸이 안풀려서 제 실력이 아니실텐데두...

나중에는 점수 내기를 했는데~
마지막... 병운형의 빽스매싱과 회심의 미소가 잊혀지지 않는다...

오랜만에 운동하고 땀흘려서 기분이 좋다~~
근데 허리가 아프네~~ T.T

오즈 홈페이지도 어제 오늘 진도도 많이 나가구~~ ^^
춥다아아아아~~~
이번주 월요일은 정말 추웠다
연휴내내 001을 비워두어서 그런지...
그나마 열을 뿜어내던 컴퓨터도 정전으로 인해 꺼져 있어서 그런지
월요일의 001은 정말 추웠다..
하루종일 추위에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T.T

이제는 조금 나아져서 견딜만 하지만... 집에가는 길은 여전히 춥다 T.T
추워서 좋지 않은 점은 운동을 할 수가 없다는 점...

돈주고 헬쓰장 가서 달리기 하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다
달리는 묘미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힘차게 달릴 때 마다 느낄 수 있는 맞바람이 없으며...
듣고 싶지 않은 음악이 들려오고....
같은 자리에서 달려야 하는 것은 정말 지루하다
가끔 이쁜 여자들이 지루함을 달래주지만....

달리는 것은 운동 이상의 무엇을 나에게 선사한다
뺨에 흐르는 땀줄기를 느끼면서 내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여실이 느낄 수 있고
역동적으로 내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삶의 많은 고민들을 홀로 달리면서~ 긍정적으로 하나씩 마음을 정리해 나간다
달리는 시간만은 하루의 유일한 정말 혼자 생각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였다

그런데 그만!!!!
너무 추워서 달리기 힘들어 졌다..
핑계같지만... 정말 춥다... T.T

요즘은 너무 운동부족인 것 같다...
거기에 하루종일 앉아 있으니...
피곤함을 운동으로 풀어주어야 하는데..

봄이여 오라~!!

p.s
석현형이 128램을 빌려줘서~ 384램이 되었다
이클립스 돌리기에 충분하다... ㅎㅎ
석현형 고마워요~ ㅎㅎ

001에도 내가 좋아하는 IBM 키보드가 오늘 도착한다
다음주에는 전기 주전자도 마련 될 것 이다...
녹차와 함께하는....
정말 쾌적한 개발환경이 마련 되었구나 이히히히
<table border=700 border=0>
<tr>
<td>
1
</tr>
</td>
</table>

다음과 같은 코드가 화면에 어떻게 보이는 지 아래 주소를 눌러보세요
http://gnu.oz.or.kr/test.html

키다리 미스테리는 영원히 알 수 없지요~~
복잡 복잡...

오즈 홈페이지 런칭이 얼마 남지 않았다..
회원 정보 개발 할때만 해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어서~
만만하게 봤는데...

이제 통합하고 전체 구조를 파악해서 퍼미션을 조정해야 하는
부분에서... 어제는 경비아저씨가 철야할꺼냐고 물을 때 까지
회의가 있었다...

한 잔 한것도 아닌데...
막차를 타고 집에왔네....

수 많은 테이블들... 포린키들...
머리속은 complex........
정신없이 보냈던 설날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보낸 이틀째...

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한순간도 어이없이 보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놀라면 신나게 재밌게 놀아야 하고
공부를 할땐 죽어라 해야하고
코딩을 할땐 결과를 볼 수 있을때까지~~ 열심히~~
책을 볼땐 심취해서~ 감동을 받을 수 있게...
잠깐 쉴때도 그렇게 달콤하게 느껴질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알차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바쁘게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나면...
아... 외로워할 여유가 없다는 사실에 안도 하는.... ㅎㅎ

행복하다~ 바쁘고 즐겁게 살 수 있어서~
요즘 같으면 내가 꼭 대학원생 같다~ ㅋㅋ

어느 랩보다 더 넓고 쾌적(?)한 001 멤버쉽~~

p.s :
오늘 발견한 재밌는건....
내 001 컴퓨터의 도메인이 miracle.ssu.ac.kr 이라는 것...
병운형은 iris.ssu.ac.kr ㅎㅎㅎ
연휴동안 불규칙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나~
4학년이고 시간이 시간이니 만큼...
이제 아껴써야 겠다는 마음이 간절하여...

좀 힘들어도 단방에 아침형 인간으로 컴백하기 위해
6시에 집을 나섰다...
역시 학교에 가보니 001은 닫혀 있고....
엄청나게 춥고...

도서관에 가서~ 단어 외우고
소설보고~ 그러다가~
10시쯤 001로 갔으나....
엄청나게 추운....

몇일동안 정전으로 컴퓨터도 안돌아...
한기가 서려있는지.... 엄청나게 추워....
벌벌떨고 앉아서 오즈 홈피 디비 디자인 하다가...

후배들 스터디 하다가....
저녁먹고~ 맥주 한잔~ 집으로...

그래도 집에서 뒹굴뒹굴 있는 것 보다는 훨 괜찮은 하루 였다
잘때도 피곤함으로 푹 잘 수 있을듯....

그 전에 새로운 16기와 함께 스타 한판~~ ㅎㅎㅎ
기홍이를 대신할 인재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됨....
쓰리테란의 전성기가!!!
김병장이 제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너도 하루속히 제대해라~~
정호형과 광현이와 출사를 다녀왔다
지연이는 역시(?) 늦잠 자서 못가게 됬고~ ㅋㅋ

솔로부대원 2명과 마음만 솔로부대원 한명이~ 학교에서 모여
구파발을 지나...
어렵지 않게 길을 찾아 원당 종마 목장에 도착... 그러나....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푸른 초원은 온데 간데 없이...
눈으로 뒤 덮여 있었고~  출입구는 막혀 있었고...

아... 이런 상황을 왜 예상하지 못 했을까... ㅎㅎㅎ
아쉬운 데로 눈덮인 서삼릉 사진을 찍었다...

역시 정호형은 예술가적인 자세로 사진을 찍으시고
광현이는 사진 안찍고 돌아댕기고~ ㅎㅎ
나는 얼어죽는 줄 알았다 . T.T

은평 원조 감자국을 먹고~
성산대교 아래 고수부지에서 또 사진을 찍고~~

학교로 가서~ 커피 한잔 하고~
출사종료~~~~ ㅎㅎ

장정 셋을 태우고 씽씽 달려주었던 티코에게 감사하며...

오늘도 그 친구와의 추억을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추억으로 덮었구나~~~ ...

한강 사진볼래요!!!

서삼릉 사진볼래요!!!
995에 전용 베터리 (EN-EL1) 를 충전해주는...
급속충전기 K-300 이 맛탱이가 가버렸다.. 충전도 안되고.. T.T

다행히 여분하나 충전해놔서~ 내일 출사에는 큰 무리가 없겠지만...
후~~


MH53을 중고로 구해야 할텐데... 구할 수 있으려나,...
안면도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였지만
여러가지 많은 추억을 남겼기에 아주 멀리 오래 다녀온 듯 한
기분이네요~

추운게 흠이였지만 멋진 경치와 가족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이런게 다 행복이죠~ ^^
Invalid System Disk...
나오는데 해킹당했다고 난리다....

서버에 침입자 목록을 보는데
사용하는 명령어가 리눅스 TOP ???

허허...
노짱께서 병역특례 폐지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하셨다

개인적으로는 대학원에 바로 진학하는 것보다~
회사에서 일해보고 싶은데...
대학원은 그 후에 부족하다고 느끼면 다시 도전해도 되는것이니...

부디 병역특례에도 도전할 기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은 어머니 생신이였다

큰맘먹고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준비하고
집에 갈적에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도 사가지구~
집을 향하는길 ... 당산역에서 가족과 합류~

팔자에도 없는 게요리를 먹으러 갔다~ 다들 배불러서 3인분만
먹었는데 16만원 나왔다...
별로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깔끔하고 고상한 분위기에 역시 돈이 많아야~ 폼나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ㅋㅋ

한강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생활상이 떠올라서~
하루 세끼 먹는게 소원인 사람들....
지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 싶다...

그리고 볼링장에 갔다
아버지가 그냥 치면 재미없다고 하셔서~
천원씩 내고~ 하이게임 친 사람이 다 가지기로~
나는 155점 197점 148점을 치고... 두 번째 게임에서
본전을 확보했다~ ㅎㅎ 아직도 손이 얼얼하네~ ㅎㅎ

구정 당일에 엄청 춥다고는 하지만 여행을 가기로 했다
동생도 이제 원주로 가서 공부할테고~ 가족이 모이기도 힘들 듯 해서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7월에는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다~ ㅎㅎ
그때까지 몸매를 좀 더 가꾸어야겠다~ 으흐흐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
우리가 성공해야 하는 이유는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기 위함 아닐까~
덤으로 청한 한시간 사이에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게 힘들만큼
생생한 꿈을 꾸었다~

등장인물
첫사랑 그녀, 태연형, 문형이, ETC 기억안남...

여차여차 해서~ 데이트를 하다가 내일은 놀이 공원가자고
말하는 그녀~ (역시 꿈은 현실과 반대 ㅡ.ㅡ;;)

꿈을 깨고 나서는... 아... 이게 현실이였으면...

늘 내가 그 친구에게 들었던 얘기는 편한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는것~~

다른 남자들도 그렇겠지만~ 친구로 지내자는 얘기가 제일 싫었다
그냥 직설적으로 얘기하는게 더 확실하고~
상처를 덜 주는 방법이였을텐데~

왜 하필 1,2년에 한번 만날때마다 나는 98kg의 거구였을까... T.T
이제는 만날 일이 없겠지만...

그 친구를 만날 때 마다 한가지 잊지 않았던 것은...
잘보이려고 하지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고~~

꿈이 너무 생생해서 안가려고 마음먹었던 그 친구의
미니 홈피에 가보려는데 그것도 없어진 듯~~~
이젠 사진으로도 볼 수 없구나~

첫사랑의 사진은 남기지 않는거라고~ 첫사랑 10계명에선가
본 것 같다~ 충실히 지키게 생겼군 ㅎㅎ
방금전까지 선명했던 기억이 벌써 다 날아가버렸다~

남자의 마음에는 여러 방이 있다는 만화가 생각나는데...
정말이다~ ㅎㅎ

가장 큰 방에 누군가 데려다 놓고 싶지만~~
왠지 오랫동안 비어있을 듯 하다~ ㅎㅎ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밖으로 나가 음악을 들으며 걸었다

나도 모르게 전에 늘 찾았던
수도 없이 달렸던 공원을 향한다

기억속의 그 곳은 여름이였는데
눈이 쌓여있었다
아무도 없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그렇게 힘들게 악을 쓰고 뛰면서
떠올렸던 생각들...

그 때 난 자유를 택했고...
내가 나일 수 있기를 바랬다...

왜 나를 그대로 받아주고
인정할 수 없었을까~

있는 그대로를 사랑 할 수 없다면
사랑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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